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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일반정보

프리 김앤리 2009. 2. 25. 19:50

 

 몰타 (MALTA)     (위키백과에서 펌)

 

- 몰타 공화국. 나라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대표적인 관광국으로 1년 내내 축제가 많음. 인구 39만여명.

   치안이 좋고 깨끗함. 자동차는  영국식으로 좌측통행.

- 수도 : 발레타  

- 화폐 : 1몰타리라 = $2

           1 Leu = 100 bani 

 

1964년 9월 21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1974년에 군주제를 폐하고 공화제로 변경하였으며 현재는 유럽 연합, 영연방에 속해 있다.

1974년부터 공화제를 실시하고 있다.

 

기원전 4000년, 지중해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신전 타르시엔 신전이 지어졌다. 

   

몰타 섬과 고조 섬이 있다. 수도는 발레타이며 최대 도시는 비르키르카라이다.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섬에서 남쪽으로 93km 떨어져 있으며 지중해의 한가운데에 있다. 튀니지의 동쪽이고 리비아의 북쪽에 있다. 몰타 내에서는 오직 세 곳의 섬(몰타 섬, 고조 섬, 코미노 섬)에만 사람이 살고 더 작은 나머지 섬은 무인도다. 해안선을 따라 만이 형성되어 있어 항구가 생기기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비가 많이 내릴 때 강이 생기기도 하지만 명백히 말해서 강이나 호수는 몰타에 없다. 그러나 작은 물줄기가 가끔씩 섬 전역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보통 몰타의 남쪽 속령제도가 유럽의 가장 남쪽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그리스의 가브도스 섬이 유럽에서 최남단에 있다.

 

몰타의 기후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서 여름에는 아열대 고압대의 영향을 받아서 고온 건조하고, 겨울에는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서 온난 습윤하다. 때문에 식물은 휴면기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여름에는 고온으로 채소가 말라 죽기 쉽다. 사실상 몰타에는 여름과 겨울밖에 없다고 볼 수 있어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만한 매력을 갖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봄에 해당하는 기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하기도 하다.

 

식수 공급이 최근 몰타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여름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 데에다 가장 물 소비가 많은 탓이다. 몰타는 대부분의 물을 지하수로 이용하는데 수로 터널 시스템을 갖고 있어서 평균 수심 97m로 유지한다.

 

2007년 1월, 미국의 월간 잡지인 인터내셔널 리빙 지는 몰타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발표했다.

 

 

몰타인이 대다수이나, 미국인, 영국인, 이탈리아인, 인도인, 아랍인도 거주한다.

 

몰타어와 영어가 공용어이며, 특히 몰타어는 이 나라의 모국어이다.

이탈리아어는 몰타의 공용어가 몰타어와 영어로 바뀐 1934년까지 공용어로 사용되었다. 이탈리아어는 오늘날에도 이 나라와 깊은 연관을 가지며 대다수의 국민들에 의해 제2언어로 사용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Mediaset, RAI 등과 같은 이탈리아어 방송은 몰타에서도 시청 가능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urobarometer의 통계에 의하면 국민 중 100%가 몰타어를 구사하며, 88%는 영어를, 66%는 이탈리아어를, 그리고 17%는 프랑스어를 구사한다. 따라서 몰타는 유럽 연합에서 여러가지 언어를 가장 능숙하게 구사하는 나라 중 하나이지만, 각 언어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는 이와 달라서 86%가 몰타어를 선호하며, 그 다음으로 영어 12%, 이탈리아어 2%의 순서이다.

 

이 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 중에서는 이탈리아어, 아랍어, 힌디어, 그리스어, 프랑스어 등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이탈리아처럼 로마 가톨릭이 많은 나라로서, 그 비율은 96%나 된다. 나머지 소수 종교로는 이슬람교가 다수를 차지하며, 무신론자도 존재하고 있다.

 

남북한 동시수교국으로 한국과는 1965년 수교하였고, 북한과는 1971년 수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