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미아진 & 츠바르트노츠 아르메니아 관광 포인트 지도. 크지 않은 국토에 '포인트'라고 그려놓은 것이 죄다 성당 수도원 사원 교회다. 과연 세계 최초 기독교국가라고 자부할 만 하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여전히... 아르메니아 정교회 사원 이야기다. 이제 마지막이다. ▶ 예치미아진[ Echmiadzin Cathedral ] 아르메.. 2018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3국 2018.05.06
디아스포라와 제노사이드 - 아르메니아 역사 기원전부터 무수한 역사가 있겠지만... 아르메니아 역사는 디아스포라와 제노사이드에 그 오랜 세월이 함축된다. 아르메니아의 지금 인구는 300만. 그러나 전 세계에 나가있는 아르메니아인이 천만을 넘는다고 한다. 디아스포라다. 디아스포라(Diaspora) 디아스포라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 2018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3국 2018.05.06
가르니 사원과 돌들의 교향악 ▶ 가르니 사원 Garni Temple 게그하르드 사원에서 10Km쯤 떨어진 곳에 있는 사원으로 아르메니아 신화에 나오는 태양신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로마의 지배를 받던 1세기경 아르메니아의 왕 트리다테츠(Tiridates)왕이 네로왕의 후원을 받아 세운 사원이다. 그리스 로마 신전 처럼 24시간을 뜻.. 2018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3국 2018.05.05
동굴 안의 동굴, 신을 경배하라 제법 여행을 많이 다녔다. 전 세계 곳곳을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수도원'이라는 곳엘 가면 여전히 떠올리는 것이 있다. 특히 오래된 수도원에서는. 이 사람들은 무엇을 하며 평생을 보냈을까? 도대체 어떻게 신에게 다가갔을까? 기도만 하고 살았을까? 마음속의 신은 어떻게 만났을까?? .. 2018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3국 2018.05.05
아르메니아의 혼, '두둑' '두둑(Duduk)' 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는가? 3천년의 역사를 지닌 가장 오래된 아르메니아의 전통악기다. 살구나무로 만들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피리, 서양으로 치면 오보에와 비슷한데 두둑의 울림은 경쾌한 오보에 소리와 다르고 가벼운 피리소리와 다른 듯. 가슴이 아리는 슬픔, 억누르.. 2018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3국 2018.05.04
아르메니아의 바다, 세반호수 아르메니아는 완전 내륙국이다. 그렇다면? 아르메니아에는 바다가 없다? 아니, 바다 같은 호수가 있다. 전 국토의 5%에 해당하는 호수, 끝으로는 수평선도 있고 파도도 있고 넘실대는 파도를 타며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는 바다, 아니 호수. 세반 호수(Sevan Lake)다. 아르메니아에서만 최대가 .. 2018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3국 2018.05.04
아르메니아와 기독교 이제 아르메니아다. 아르메니아 여행의 키워드는 '기독교' 그리고 '친절한 사람'이다. 우선 기독교! 아르메니아 여행에서 결코 피해갈 수 없는 단어. 아르메니아는 AD 301년 기독교를 국교로 채택한 나라다. 313년 기독교를 국교로 정한 로마제국보다 10년 이상 앞선다. 과연 세계 최초다. 전.. 2018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3국 2018.05.03
프로메테우스가 갇힌 산, 카즈베기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창조하고 인간에게 불을 훔쳐 준 그리스 신화속 인물이다. 프로메테우스는 '먼저 생각하는 자'라는 뜻.그는 누구보다도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의 편을 들어 신의 제왕, 제우스에게 저항하는 인물이다. 프로메테우스는 위로는 신을 공경하고 아래로는 짐승들을 다.. 2018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3국 2018.05.02
카즈베기 가는 길 - 조지아 군용도로를 따라 한때는 실크로드의 한 부분이었던 길. 중국 중원에서 시작한 대상들이 지중해까지 이르는 동안 그들의 지친 여정에 한 숨 쉬고 가는 곳. 카즈베기(Kazbegi)를 가는 길이다. 5,047m 카즈벡 산(Mt.Kszbek)을 보러가는 길. 천길 낭떠러지 아래로 아라그비(Aragvi) 강이 흐르고, 진발리(Zhinvali) 호수를 스.. 2018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3국 2018.05.02
고대도시, 주님의 요새 우플리스치헤 <2017년 5월 우플리스치헤는 바람이 몹시 불었다. 날씨는 쾌청했으나 거의 날아갈 수준의 바람.... 그래도 너무 좋았다. > 터키의 카파도키아를 떠올리게 하는 동굴 도시. 그런데 카파도키아가 기독교인들의 은신처였다면 조지아의 우플리스치헤(Uplistsikhe)는 사람들의 집단 거주지였다... 2018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3국 20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