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에서 놀기... 6) 쓰~윽 하루 정도는 차를 빌려 우붓 밖으로 쓰~ 윽! 소풍을 갈까 생각중이다. 장소는 아직 안 정했다. 바다로 가도 되고 더 깊은 산으로 들어 가도 된다. 같이 가는 사람들이랑 이야기해서 결정할 듯. 우붓이 너무 좋아서 그냥 우붓에만 있자고 해도 좋고, 해지는 발리를 보러가자 해도 좋고 산중 .. 2016년 지금은 여행중 /3월 발리 우붓 2016.03.05
우붓에서 놀기... 5) WOW ! 우붓의 기본은 잘란잘란, 찰박찰박이지만 볼 것도 많다. 미술과 무용, 유적지, 관광지까지... 차고 넘친다. '신들의 섬, 발리'는 '예술의 섬, 발리' 이기도 하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자연속에서 신을 경배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발리의 예술, 우리가 발리를 찾는 이.. 2016년 지금은 여행중 /3월 발리 우붓 2016.03.04
우붓에서 놀기... 4) 말랑말랑 '1일 1 맛사지!' 동남아 여행이라면 내가 간절히 원하는 원칙이다. 그래! 원칙! 일관되게 그 방향으로 나가고자 하는 원칙!! 평상시와 다르게 아침 밥만 먹고 나면 어디 앉을 틈도 없이 하루종일 걸어다니고 또 뭔가를 하고 있는 여행. 집(ㅋㅋ 숙소)으로 돌아가는 저녁이면 다리가 뽀사~지.. 2016년 지금은 여행중 /3월 발리 우붓 2016.02.29
우붓에서 놀기... 3) 끙끙 혹은 쭉쭉 1월 말에 라오스 여행을 했다. 믿기 어렵겠지만 추워 죽을 뻔 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그 한파가 따뜻한 나라, 라오스에도 몰아쳐 개 돼지들이 얼어죽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요즘 나는 농담으로 말하고 다닌다. "아무리 춥다해도 라오스보다는 덜 추워요... 개 돼지는 다 죽었는데 사.. 2016년 지금은 여행중 /3월 발리 우붓 2016.02.27
우붓에서 놀기... 2) 찰박찰박 우붓 논길과 골목길 산책이 '잘란잘란'이라면 '찰박찰박'은 물과 함께 노는 소리다. 우리가 묵을 리조트 수영장에서 찰박거리는 것, 발리 섬을 관통하는 아융강에서 래프팅하면서 찰박거리는 것. 물론 당신이 수영을 잘 한다면 '찰박'이라는 단어에 자존심이 뭉개지는 기분이 들지도 모른.. 2016년 지금은 여행중 /3월 발리 우붓 2016.02.26
우붓에서 놀기 - 1) 잘란잘란 직장에서 은퇴하고 나면 우선 2년 정도는 다시한번 세계여행을 하고, 그 다음은 일년에 한 달씩 외국에서 살아볼 생각이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여행말고 한 곳에 집 한채 혹은 방 한칸을 장기로 임대하여 살랑살랑 살고 싶다. 한국에서 사는 거나 외국에서 사는 거나 생활비는 마찬가.. 2016년 지금은 여행중 /3월 발리 우붓 2016.02.25
발리 우붓 식당 인도네시아의 식당을 알아보려면 '와룽(Warung) 이라는 단어를 우선 알아야한다. '와룽'? 포장마차처럼 생긴 노점상? 아니면 작은 식당을 뜻한다. 동네 사람들이 불쑥 들어가 아무 음식이나 시켜먹어도 언제든 엄마 손맛이 나는 그런 정겨운 식당이라고 할까? '얼마나올까?' 돈걱정도 별로 .. 2016년 지금은 여행중 /3월 발리 우붓 2016.02.22
인도네시아 음식 백종원이 TV 에 나와서 그랬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중의 하나가 인도네시아 음식"이라고.... absolutely 나도 동감! 2014년 인도네시아 여행을 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맛있었다. 특히 발리의 우붓. 동네도 마음도 들고 식당도 깨끗하고 맛까지 있고... 가격은 착하고... 여행 준비를 .. 2016년 지금은 여행중 /3월 발리 우붓 201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