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지금은 여행중 /6월 크로아티아 35

때로는 흐트러진 여행이라서 훨씬 더 편할 수 있다

< 2014년 6월 투어야 여행사 단체배낭 크로아티아 이야기 3 > 살아가는 일상에서는 지켜야 할 것도 참 많다. 보고 있는 눈들도 참 많다. 애써 떨쳐 보지만 쉽게 자유로워지지는 않는다. 오랜 습관때문에... 스스로 지켜온 오래된 관습 때문에... 그런데 여행은 그렇지 않아도 된다. 때로는..

때로는 천천히 하는 여행이라서 더 많이 볼 수 있다

< 2014년 6월 투어야 여행사 단체배낭 크로아티아 이야기 2 > " 나의 여행은 맥도널드가 아니다. 빨리 먹을 수 있고 누구든 똑같은 햄버그를 먹고 먹을 때는 배가 부른 것 같은데 돌아서면 늘 허전한 맥도널드 왔다갔다는 흔적을 남기기 위해 얼른얼른 사진만 찍어대고 남들이 유명하다..

때로는 여자들끼리 가는 여행이라서 더 재미있을 수도 있다

<2014년 6월 투어야 여행사 단체배낭 크로아티아 이야기 1> 유월의 크로아티아는 스무명 꽃누나들의 나들이였습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이야기, 작은 몸짓 하나에도 꺄르르 꺄르르, 한번 터지면 그칠 줄 모르는 웃음소리. 여자들끼리의 여행은 참 유쾌했습니다. <스플리트의 종탑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