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산을 뚫어, 고대도시 우플리스치케 < 2017년 5월 코카서스 3국 여행 준비 19 > 터키의 카파도키아를 떠올리게 하는 동굴 도시. 그런데 카파도키아가 기독교인들의 은신처였다면 조지아의 우플리스치케(Uplistsikhe)는 사람들의 집단 거주지였다. 우플리스치케란 조지아어로 '주님의 요새'. 청동기시대부터 조성된 거주지로 .. 2017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 3국 2017.04.11
므츠헤타에서는 밤도 아침도 맞이하시길! < 2017년 5월 코카서스 3국 여행 준비 15 > 므츠헤타(Mtskheta). 트빌리시로 옮기기 전까지 이베리아 왕국의 수도. BC 3세기부터 500년 이상 왕국의 수도로 번성을 이룬 곳이다. 러시아 혁명 전까지는 노아의 후손이었던 므츠헤토스(Mtshetos) 가 세웠다고 전해져왔다. 노아의 방주가 멈췄을 것.. 2017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 3국 2017.04.07
와인 몇 잔의 추억 < 2017년 5월 코카서스 3국 여행 준비 10 > 그래서~~~ 어쩌다보니~~~ 신나게도~~~조지아 국경을 넘어 우리가 제일 먼저 갈 곳은 카케티 지역의 한 와이너리다.물론 차창밖으로는 눈덮힌 코카서스가 펼쳐질 것이고, 넓디 넓은 포도밭을 지나게 되겠지. 조지아에는 수많은 와이너리가 있겠지.. 2017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 3국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