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는 누구나 모델이 될 수 있다 [투어야여행사 터키 단체배낭 5 - 파묵칼레]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잔뜩 기대를 하고 왔는데 파묵칼레를 실제로 가서 보면 실망이라고. 그래서 한때는 이런 이야기가 인터넷 상을 떠돌아 다녔지요. 파묵칼레는 갈 필요가 없네, 그래서 나는 건너 뛰었네, 갈려고 했는데 그냥 빼먹고 움직..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3.04.26
터키 여행이 즐거운 이유 [투어야여행사 2012년 10월 터키 단체배낭 4 - 터키 괴레메 우리 집 ] 처음 해외여행을 할 때는 그랬다. 내가 언제 여기 다시 와보겠냐고, 다시 오기는 힘들꺼라고, 그래서 기왕 온 김에 모든 볼 것을 다 봐야 하고 모든 할 것은 다 해봐야 한다고... 하루종일 다리가 뽀싸지는 줄도 모르고 걸..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2.12.03
괴레메의 새벽, 하늘을 날다 [투어야여행사 2012년 10월 터키 단체배낭 3 - 열기구 투어] 해가 지는 괴레메에서는 장미꽃을 만난다면 해가 뜨는 괴레메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비상' 그래, 우리는 하늘을 날았다. 동도 트지 않은 깜깜한 새벽이었다. 부시시 일어나 가장 두꺼운 옷을 챙겨 입고 담요를 뒤집어 쓰고 머..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2.11.19
해가 지는 괴레메에는 장미꽃이 핀다 [투어야여행사 2012년 10월 터키 단체배낭 2 - 로즈밸리 투어 ] 그래 여기다. 해가 지는 괴레메, 장미꽃이 피는 바위. 동편으로 나앉은 바위는 서편으로 넘어가는 태양의 붉은 노을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기묘한 바위들이 어울려 붉은 장미꽃이 피어난 것 같다. 그래서 로즈밸리 투어다. 터키..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2.11.16
다들! 잘 계십니까? 터키 배낭여행 이야기 [투어야 2012년 10월 터키 단체배낭 1] 이름하여 대선정국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5년을 이끌어갈 대통령을 뽑는 시점. 여러명의 후보들 중에 내 마음을 끄는 문장은 바로 이거다. '사람이 먼저다' 그래, 사람이 먼저다. 어떠한 이념보다 어떠한 논리보다... 성공보다, 권력보다... 사람이 먼..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2.11.02
라마단과 바이람 <10월 터키 여행 준비 - 이슬람 문화의 이해 3> <라마단 RAMADAN> 이슬람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간은 라마단이다. 이슬람 달력으로 아홉번째 되는 달의 29일이나 30일간(한달간)이 라마단 기간이다. 라마단은 아랍어로 '더운 달'을 뜻하는데 가브리엘(Gabriel) 천사가 이슬람..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2.10.10
히잡? 차도르? 부르카? 이슬람의 여인들 <10월 터키 여행 준비 - 이슬람 문화의 이해 2> 이란 테헤란에서 만난 아름다운 여성들. 히잡을 둘렀으나 머리카락도 살짝 보이고 상당히 멋을 부렸다. 이란 이스파한 이맘 광장에서 만난 아이엄마. 온 몸이 가려지는 검은 통치마를 입었으나 화려한 색깔의 히잡으로 역시 멋을 부렸다...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2.10.05
'해야 할 세 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10월 터키 여행 준비 - 이슬람 문화의 이해 1> 우선 오해부터 풀자. 이슬람 국가를 여행하면 여성들은 모두들 왼쪽 사진처럼 하고 다닐 거라는 상상이다. 천만 만만의 말씀이다. 여행자라고 하더라도 여자라면 모두 차도르 아니면 부르카를 둘러야 하는 아주 엄격한 나라, 예를 들면 ..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2.10.04
이스탄불에서는 맛집을 찾지마라. 이스탄불에서 맛있는 식당을 찾는다는 것은... 사실 헛수고에 불과하다. 무슨???? 눈씻고 찾아봐야 찾을 수 없다는? 맛있는 집이 없다는? N~O~!!! (이 때는 반드시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의 신보라 버전으로 소리 질러야 한다. 온 몸을 웅크리고 절규하듯이 NO!!) 그렇다면 무슨??? 찾아다닐 ..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2.09.21
잘 모르는 이스탄불의 명소 아야소피아 성당, 블루모스크, 톱카프 궁전과 같이 '이스탄불' 이라고 하면 동시에 떠오르는 유명한 관광지 말고 가봐도 되고 빼먹어도 되는 그리 유명하지 않은 곳, 그러나 한번 가보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그런 곳. 살짝 숨겨져 있는, 그래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