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여행정보/전체 정보

저가항공 주소록

프리 김앤리 2009. 1. 19. 12:32

http://www.airasia.com

- 싱가폴, 쿠알라룸푸르, 방콕 출발 아시아 지역

인도차이나 반도를 중심으로 동남아 일대를 주름잡는 저가항공사. 무슨 상도 타고 했다는데 취항지는 중국 남부에서부터 호주까지 뻗쳐 있고, 쿠알라룸푸르와 방콕을 허브로 하고 있는 것 같다. 가격도 매우 착한 편이고 빨간 유니폼을 입은 타이 스튜어디스 언니들이 예쁘다.

- air india express, http://www.airindiaexpress.in
air india에서 자회사로 운영하는 저가항공사. 인도 전역의 대도시는 물론 태국,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등 동남아 지역 외에도 바레인, 아부다비, 두바이 같은 서남아시아까지 취항하고 있다. 신용카드의 billing address를 체크하는 것 때문에 한국에서 구입하기는 어렵지만(그래도 취항하는 국가들에서 발급된 신용카드로는 가능. 단 탑승객과 카드 소지자의 정보가 일치해야만 함) 인도를 중심으로 상당히 넓은 지역을 커버하기 때문에 꽤 유용할 듯.


- tiger airways, http://www.tigerairways.com
타이거는 싱가폴. 에어아시아와 비슷한 노선에 호주도 꽤 많은 곳까지 취항하고 있다. 인도도 뱅갈로르와 첸나이까지 가지만 거긴 한참 남쪽이라 이번에는 패스.


- one-two-go, http://www.fly12go.com/en/home/index.php?Language=Eng
여긴 그냥 태국 국내만 다니는 저가항공. 이쪽 동네에서는 많이들 타는 것 같다. 방콕 구공항과 신공항을 다 쓰기 때문에 여기서 표 사면 헷갈리지 않게 주의해야 할듯


- druk air, http://www.drukair.com.bt/index.php
홈페이지 가보면 royal bhutan airlines (kingdom in the sky)라고 나오는데 부탄 국영 항공사인지 거기서 운영하는 저가항공사인지는 잘 모르겠고, 티켓 값은 의외로 비싼데 아마 부탄이라는 나라가 워낙 쇄국정책으로 유명한 오지라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세 편씩만 운항하는 초미니 항공사로, 방콕, 다카(방글라데시 수도), 콜카타, 파로(부탄 수도), 카트만두, 가야, 델리 사이를 요일별로 시간표 짜 놓고 다닌다. 인터넷 예약은 안되지만 놀랍게도 한국에 사무소가 있다. (연락해 본 적은 없음)


- gmg airlines, http://www.gmgairlines.com/index2.html
방글라데시 항공사고 국제선으로는 다카, 방콕, 쿠알라룸푸르, 콜카타, 카트만두와 두바이까지 취항한다. 4월 21일 현재 홈페이지에는 아직도 3월 25일까지의 스케줄까지만 올라와 있고 인터넷 예약은 커녕 메일을 써도 답장도 안온다. 웬만한 여행사에서는 이런 항공사의 존재조차 모른다.


- kingfisher airlines, http://www.flykingfisher.com/index.asp
위대한 인도맥주 '왕낚시꾼'과 같은 로고를 쓰는 것으로 봐서 아마도 거기와 같은 계열사인, 인도 국내선만 하는 저가항공사. 인도의 대도시들은 물론 웬만큼 큰 중소도시 이상에는 대부분 취항하고 있는 것 같다. 카주라호 같은 교통이 미친듯이 불편한 동네에 급히 가야 할 일이 생길 때 유용할 것 같은데 저가항공 치고는 값이 좀 비싸다.


- jetstar asia airways, http://www.jetstar.com
호주에 취항하는 곳이 매우 많은 걸 보니 호주 항공사인 것 같기도. 여기 비행기는 호주에서 일본까지 오는데, 오사카-브리즈번이 편도 3만엔 정도. 별로 싸지도 않은듯 하지만 타이베이-씨엠립 노선도 있고, 호주에서 하와이 가는 것도 있다. 저가항공으로 세계일주 하게 되면 쓸 일이 있을지도.


- air arabia, http://www.airarabia.com/
요르단, 카타르, 터키 등 아랍권 국가들과 인도 일대를 운항하는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사. 중동과 인도를 넘어다닐 때 분쟁지역을 육로로 지나가기 힘들다 싶으면 알아볼 만 한 것 같다.


- mihin lanka, http://www.mihinlanka.com/
스리랑카 항공사고 콜롬보, 두바이, 방콕, 싱가포르와 남인도 몇 곳을 다닌다. 점점 설명이 짧아지는듯


- indigo, http://book.goindigo.in/skylights/cgi-bin/skylights.cgi
인도 국내 대도시만 다니는 저가항공사고 이번에 콜카타-델리 구간 편도를 하나 샀는데 하루에 세 편씩 운항하고 있었다. 취항 도시는 몇 곳 안되는데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충실한 곳인듯.


- goair, http://www.goair.in/
indigo와 마찬가지로 인도 국내 대도시만 다니는 저가항공사. 홈페이지 가보면 찐따언니가 캐리어 끌고 생긋 웃는 사진이 있는데 이곳의 brand ambassador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라도 꼭 이걸 타려고 생각했으나 스케줄이 안맞아서 아쉽게도 패스.




휴 그 외에도 몇 군데 더 알아봤는데 역시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다면 굳이 이렇게 닥치는 대로 알아보지 않아도 됐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언젠가는 메이저 항공사는 물론이고 저가항공도 타지 않고 최대한 멀리 다녀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비행기 대신 기차로 버스로 배로 이동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저가항공은 여행사의 알선 수수료를 없애면서 저가를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 여행사에서는 취급하지 않아서 직접 알아볼 수밖에 없는데, 구글에서 low cost airline을 검색해 보면 뜨는 이런 곳에서 검색하면 편하게 볼 수 있는 것 같다.

http://www.etn.nl/lcostair.htm
http://www.low-cost-airline-guide.com/



난 그냥 위키피디어에 나와 있던 링크를 하나하나 눌러서 검색. 사실 저 위에 두 개는 좀 광고스럽고, 불편하더라도 이쪽이 좀더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low-cost_airlines

 

■ 타이거 항공사 : http://www.tigerairways.com/

■ 에어아시아 AirAsia : http://www.airasia.com/


말레이시아의 제2민항인 에어아시아는 2001년 말 저비용항공사로 전환한 이래 1840만달러의 부채를

모두 상환했으며 월 평균 47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는 등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성공적인 운영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처음에는 말레이시아 국내선만을 운항했으나 놀라운 성장률과 함께 현재는 콸라룸푸르국제공항, 방콕국제공항, 조호바루 시나이공항 등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지로

운항하고 있다.

■ 하파크로이드 익스프레스 : http://www.hlx.com/


Hapag Lloyd Express, HLX
독일 최대여행사 투이(TUI)가 설립한 항공사로 퀼른 출발을 기준으로 독일 국내선 요금을 한화로 1만2000원 정도에 판매하는 등 공격적으로 런칭한 저가항공사다. 독일 최초로 슈투트가르트(Stuttgart) 공항에서 나폴리, 피사, 베니스, 로마 등으로 취항하는 노선을 개발해 독일 남서지역 고객들의 초저가 항공 수요를 대량 흡수하는 전략을 세웠다. HLX는 쾰른 공항, 하노버 공항 등에서 출발해서 7개국 20개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영중이다.

■ 오리엔트타이항공 Orient Thai Airlines : http://www.orient-thai.com/


국내선 여객으로 시작해 화물 수송이나 국제선 전세기 운항 등의 사업을 펼치던 오리엔트타이항공은 지난해 12월 원투고(One-Two-Go, www.onetwo-go.com) 항공사를 설립함으로서 태국 최초의 저비용항공사가 됐다. 방콕에서 치앙마이 노선의 경우 운항 첫달에만 4만명 이상이 이용했으며 방콕-푸켓, 방콕-핫야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www.orient-thai.com

■ 이지제트 Easyjet : http://www.easyjet.com/ (이스탄불 - 런던 항공권 살 때 알아볼 것)


2002년 8월 고(GO)항공과 합병을 이룬 이지젯은 이후 홈페이지, 노선 등을 차례로 합병하며 유럽 최대의 저비용항공사로 성장하고 있다. 이지젯은 현재 유럽 44개 공항에 152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웬만한 대형 항공사 부럽지 않는 회사로 성장했다. 예약만 빠르면 1만원 정도에 유럽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해 프랑스에서만 320만명의 이용객을 유치해 에어프랑스(Air France)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회사다. www.EasyJet.com

■ 버진익스프레스 Virgin Express : http://www.virgin-express.com/


1992년 시티호텔그룹(City Hotels Group)에 의해 유로벨기언항공(EuroBelgian Airlines, EBA)으로 설립됐다. 처음에는 전세기를 위주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1994년 11월에 정기운항을 시작했다. 96년 4월 버진그룹이 EBA를 인수한 이후 버진익스프레스로 개칭했으며 93년부터는 EU의 항공규정완화로 인해 차터비행에서 정규편으로의 이행이 가속화 했다. 토마스 쿡(전 NUR 그룹)과의 전세기 운행을 중단하고 지금은 정규편 운항에 집중하면서 여행사를 위해 임시편이나 시리즈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 라이언항공 Ryanair : http://www.ryanair.com/


아일랜드의 라이언항공은 유럽 초저가 항공의 선두주자격이다. 저비용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미 시가총액 기준으로 유럽에서 루프트한자나 에어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력항공사다. 2003년 1월에는 KLM네덜란드항공의 저비용 항공사인 버즈항공(Buzz)을 미화 2,400만달러에 인수하기도 했다. 현재 72대의 비행기를 운항 중에 있다.

■ PB에어 PBair : http://www.pbair.com/


1990년 출범했으며 ‘태국의 위대한 작은 항공(Thailand’s Great Little Airline)’을 지향하고 있다. 방콕에서 람팡, 패찬분, 크라비, 니콘시타마랏, 로이엣, 낫콘파놈, 사콘나콘 등을 운항한다. 또 타이항공과 공동으로 방콕에서 루앙프라방, 다낭 지역도 취항하고 있다.

■ 저먼윙스 German Wings : http://www.germanwings.de/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의 자회사로 쾰른에서 파리, 밀라노, 니스, 이스탄불 등을 운항하고 있다. 쾰른-본 공항과 슈투트가르트에서 인근 국가로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 사이에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을 최저 19유로부터 판매하고 있다.

■ 방콕에어웨이 Bangkok Airways : http://www.bangkokair.com/


1968년 에어택시 서비스를 시작으로 출범한 항공사로 태국과 싱가포르,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14곳을 취항하고 있다. 본거지인 시암에서 방콕이나 푸켓, 파타야, 크라비, 싱가포르 등 하루 40편 이상의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 녹에어 Nok Air : http://www.nokair.com/


타이항공이 대주주로 있는 합작회사 스카이아시아(Sky Asia)가 만든 저가 항공사로 녹(Nok)은 ‘새’를 뜻한다. 올 7월에 방콕에서 치앙마이, 콘카엔, 우돈타이, 피차눌록, 푸켓, 핫야이 등 6곳에 취항할 예정이다.

 

http://www.silkair.com/mbe/en_UK/(싱가폴출발 - 라오스???)

■ 유럽내 저가 항공사 모음 사이트 : http://www.whichbudget.com/


-유럽내 저가 항고사 사이트-

www.airbelin.com
www.billig-fliegen.de
www.easy.net
www.flydba.com
www.germanwings.com
www.hlx.de
www.intersky.com
www.ryanair.com
www.vir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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