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6 황당과 당황의 연속, 메사베르데 국립공원 여행이 짜릿한 건, 그 곳을 처음 가보기 때문이다. 한번 갔던 곳을 다시 가거나, 혹은 여러번 가면 어느새 그 곳의 내공이 나의 내공으로 옮겨오는 건 여행의 짜릿함이 아니라 여행의 진국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어느 낯선 곳에 처음 발을 디뎠을때의 짜릿함을 즐기기 위해 어쩌면 또 우리는 배낭을 짊.. 2010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