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여행정보/튀니지

튀니지에 관하여

프리 김앤리 2008. 12. 9. 14:53

관광제안
역사가 오랜 나라이므로 명승고적도 많다. 로마 군을 격파한 한니발 장군으로 유명한 카르타고 유적에는 볼만한 것이 많으며,근처 언덕 위의 시디부 사이드 (Sidi Bou Said) 마을은 전형적인 아랍 마을로서 마을에서 내려다 보이는 튀니지 항의 경치가 아름답다. 그 외 바르도 미술관,Medina 등이 있다.

여행상식
•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과 달리는 매우 현대적인 대도시이기때문에 각종 범죄에 대해 염려하는 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튀니지 국민 자체가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길에서 만난 사람들도 매우 친절하기 때문에 치안에 대해서는 그리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튀니지는 이슬람교를 국교로 하여 국민의 90%가 이슬람교도이다. 그밖에 가톨릭교도,유대교도,그리스정교도가 존재하고 있다.

이슬람교 사원은 카이루안 대사원과 튀니지 시내의 감람사원이 유명하다. 카이루안 대사원은 아프리카 최초의 이슬람교 사원이다. 공통어는 아라비아어로 가장 광범위하게 보급되어 있지만 학교교육에서도 초등학교 4년부터 프랑스어가 필수로 되어있다. 튀니지인끼리 프랑스어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도 최근에 꽤 보급되었지만 아직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큰 호텔에서는 영어,독일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 등이 통용된다. 튀니지의 아라비아어는 튀니지어라고도 불릴 정도로 본래의 아라비아어와는 꽤 다르다.

• 여행시기- 1월~2월 사이는 여행비수기로 날씨가 시원한 편이며 비가 많이 내린다. 이 기간중 호텔요금은 저렴해진다. 성수기는 6월~8월로 이때는 호텔요금이 올라가며 시장과 박물관,미술관 등이 외국 관광객들로 붐빈다.

• 인사방법은 일반적으로 악수만 하거나 인사말을 교환한 후 왼손을 자기의 오른쪽 가슴위에 댄다.

• 튀니지에서 주의해야할 특별한 풍토병등 질병은 알려진 것이 없다. AIDS의 경우 튀니지 정부에서 발표는 없으나 환자가 있다고 보는 것이 옳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튀니지 의사의 다수가 프랑스와 벨기에 등지에서 교육받은 의사로서 의료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좋은 시설을 갖춘 개인병원과 종합병원이 다수 있다.

즐길 거리
새로운 곳을 여행할때의 또 다른 즐거움은 그곳만의 특이한 음식을 들수 있다. 특히 튀니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접할수 있다는 것이다. 시내 중심에 있는 식당가에서는 프랑스 요리와 아랍 요리를 중심으로 즐길수 있다.

 
내용출처 : 모두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