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의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40km 가량 뻗어 있는 가늘고 긴 형태의 호수입니다. 글라루스 주의 린츠 강에서 흐러 들어 리마트 강으로 흘러갑니다. 수질이 좋아 음료수를 마실 수 있으며,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호수에서 헤엄치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호반의 세련된 카페와 레스토랑, 풀름 가득한 공원이 펼쳐진 도시 취리히 외에 호수 주변에는 고성과 장미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라퍼스빌이나 호텔과 카지노가 있는 프페피콘등 작은 도시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호수에는 모터보트나 중기 외륜선이 연중 운행되며, 정기선 외에도 런치 크루즈 등 기혹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