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함께 떠나는 남프랑스 여행 < 러빙 빈센트 2017년> 1890년 7월 27일. 한 남자가 황혼이 지는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 오베르의 중심가에서 쓰러졌다. 수척한 남자는 총상으로 피가 흐르는 배를 움켜쥐고 있었다. 그는 당시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였다. 고흐의 비.. 2018 지금은 여행중 /10월 남프랑스 2018.09.10
몽펠리에에선 브런치를! 10월 4일 늦은 저녁이면 우리는 젊음의 도시 몽펠리에에 도착한다. 저녁 8시쯤?? 힘이 남아있으면 불빛이 내려앉은 몽펠리에 거리를 보러나가야지... 차없이 사람들만 걸어다니는 거리로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코메디 광장으로 나가볼까?? 불이 켜진 광장, 낭만 가득한 광장의 한켠에서 .. 2018 지금은 여행중 /10월 남프랑스 2018.09.06
눈 뜬 장님에서 벗어나기 - 러시아 알파벳 자!! 이제 마지막이다. 아주 중요한 것, 하나. 러시아 여행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기필코, 꼭, 기어이, 마땅히, 필수적으로... 우짜든지 러시아 알파벳을 외워야한다. 지하철을 타거나, 식당엘 들어가거나 하다못해 길거리를 걸어 다니면서 보이는 수많은 글자는 모두 키릴 문자다. 우리가 .. 2018 지금은 여행중 /7월 러시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