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아일랜드 관광청
음식의 나라 아일랜드
아일랜드의 대도시에는 다양한 가격대의 식당과 카페가 즐비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로 나가면 아일랜드의 숨겨진 보물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아일랜드의 식당들은 세계 최고의 요리들을 선보입니다. 하지만 아일랜드의 진정한 맛은 술집에서 볼 수 있답니다. 막 삶아낸 홍합이나 영양 만점인 아일랜드 스튜와 함께 부드러운 거품이 일품인 스타우트를 들이키는 걸 상상만 해도 군침이 흐릅니다. (말레이시아 버전에서는 제외)
아일랜드 공화국에서는 ‘Fiele Bia’ 표시를 찾으세요. 이 표시는 최고의 재료만을 쓰는 술집이나 식당만이 붙일 수 있으니까요.
아일랜드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수많은 음식 축제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아래에 가장 인기가 많은 음식 축제들을 간략하게 소개하였습니다:
음료
아일랜드는 기네스(Guinness)로 유명하며, 제임스 게이트(James’s Gate)에 있는 스토어하우스(Storehouse) 역시 한번 찾아볼 만한 곳입니다. 더블린은 250년이 넘는 아일랜드의 주류 제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기네스 외에도 아일랜드에는 Murphy’s Irish Stout, Beamish 및 Kilkenny 매주와 같은 훌륭한 스타우트와 맥주도 있습니다. 리스번(Lisburn)에 위치한 Hilden Brewery로 가볼 만 하죠. 한편 리스번에는 아일랜드에서 통에서 따르는 에일 맥주만을 판매하는 유일한 술집인 Tap Room Bar도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와 달리 아일랜드에서는 위스키를 두 번이 아니라 세 번 증류합니다. 때문에 위스키 애호가들은 아일랜드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찾게 되죠. 아일랜드 전역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위스키 제조소에서 아일랜드 위스키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위스키 제조소를 소개하자면 코크의 Old Middleton Distillery, 더블린의 Old Jameson Distillery 및 앤트림의 Bushmills Distillery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