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만 기억나는 라오스 라오스에서 돌아온 그날 저녁 라오스 꿈을 꿨다. 꿈속에서 내내 라오스라는 말을 했던 것 같은데 '라오스'라는 단어만 기억날 뿐,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내게 남아있는 실체는 아무것도 없었다. 스님들의 주홍색 가사가 등장한 것도 아니고, 메콩강의 잔잔한 물결이 나타난 것도 아니었다. .. 2012 지금은 여행중 /2월 라오스 201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