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2 그래도 남은 워싱턴 이야기4 배낭여행자에게 가장 힘든 걸 꼽으라면 아마 배고픔일거다. 아무리 먹어도 어딘지 부족한 듯 아쉬움, 허전함. 뭔가 그, 매운 맛이 빠져있어서 그럴지 모른다. 김치, 고추장... 워싱턴에서의 우리는 그 뭔가 아쉽고, 허전해서 어쩔수 없이 느끼던 배고픔이 완벽하게 사라지는 시간이었다. 배낭여행자에.. 2010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1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