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62 (9월 8일) 뮬러탈 숲과 룩셈부르크시티를 걸으며 < 숲속 트레킹을 위하여, 에크테나흐> 지난 3월 한국을 떠나오면서 챙겨가지고 나온 몇 권의 책 중 하나가 미국 작가 빌브라이슨이 쓴 『나를 부르는 숲』(애팔래치아산맥 종주기)였다. 그의 다른 책, 『발칙한 유럽 산책』을 읽으면서도 느꼈던 거였지만 문체가 어찌나 화려하고 수려한지. 어느 ..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