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9 멀고 먼 500miles, 아칸소 가는길. 미국. 참말로 넓다. 만나는 사람마다 우리에게 묻는다. "어떻게 다니십니까?" "뭐, 버스... 지하철..." "차가 없으세요?" "배낭여행자가 무슨..." "아니 그래도, 차도 없이..." 차가 꼭 무슨 필수품인 것 처럼, 차가 없다는 말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들이다. 이런 말을 하고 싶었다. '한국에서도 차를 팔고나니 .. 2010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