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14 (10월30일) 낯선 풍경- 이탈리아의 알베르벨로, 바리에서 원래는 시칠리섬으로 가려고 했다. 로마에서 밤기차를 타면 시칠리섬의 가장 끝 팔레르모까지 갈 수 있었다. ‘그렇다면 호텔에서의 느긋한 아침을 즐기고 천천히 기차역으로 나가 야간 쿠셋 예약해놓고 로마를 좀 즐기다가 밤에 기차를 타면 되겠구나.’ 머리 속에 그려지는 오늘 하루의 스케줄. 충..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