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가 울고 있는 명사산 오월 실크로드 13 드디어 명사산이다. 실크로드 여행의 마지막 여정, 명사산으로 들어선다. 음영이 확실한 모래산. 빛이 부서져 내리는 면과 빛이 닿지 않는 면을 정확하게 갈라놓은 모래산의 아름다운 곡선. 바람이 분다. 모래가 운다. 명사산(鳴沙山) 바람이 강하게 불면 모래가 운다하여 붙인 이름이다. 지금도 사막.. 2011 지금은 여행중 /5월 실크로드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