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의 도시에서 정신이 아득해지다. 중국 서당 <11월 중국 여행, 상하이 6> 무심결에 내려선 그곳은 그냥 무채색의 도시였다. 버스가 항주를 출발하면서부터 버스 안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졸기 시작했고 지금 우리들이 과연 어느쪽으로 실려가는 지 알수도 없는 상태였다. 보통 여행을 떠나면 맛보던 머리끝부터 발끝.. 2011 지금은 여행중 /11월 중국 상해 201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