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의 커피, 너도바람의 향기 이 커피가 거의 동이 난 지금에서야 나는 감사의 편지를 보낸다. 지난해 12월의 마지막날,한아름의 커피가 집으로 배달되었다. '클라라의 커피'. 클라라? 나는 그가 누구인지 잘 모른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클라라씨는 경기도 양수리 어딘가에서 40년이 넘도록 떡집을 하고 있고, 그 떡집의 한 귀퉁이.. 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201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