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94(10월10일) 폴란드 크라쿠프, 아우슈비츠 저녁 9시, 리투아니아의 빌니우스를 떠난 버스는 밤새도록 달려, 해도 뜨지 않은 어스름 새벽, 우리를 폴란드의 바르샤바에 내려놓았다. 바르샤바. 러시아를 들어가기 전에 들렀던 곳이다. 우리에게 그다지 매력적인 도시도 아니었고. 다시 머물러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트램을 타고 바로 역으로 가..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