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밤 나흘 낮의 타이페이 이야기 <2014 10월 타이완 여행 다섯번째 이야기> 우리가 내린 여행에 관한 여러가지 정의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건 ‘ 익숙한 것과의 이별 그리고 낯선 것과의 만남’이다. 내가 아주 자주 써먹는 건 ‘여행은, 일상의 반댓말’이라는 거다. 어디를 가도 좋다, 무엇을 봐도 좋다. 그곳이 일상.. 2014 지금은 여행중 /10월 대만 201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