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65 (12월 20일) '호섭이' 때문에 용서한다,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이란 나라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 요르단 ’ 뭔가 마술 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부드러운 이름에 페르시안 양탄자가 날으는 듯한 느낌이 나기도 하고 말 탄 아라비아 왕자가 어디선가 나타날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 나라. ‘이집트 사람들’ 이라고 하면 퍼뜩 삐끼, 속임수, ..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