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딸이어서 행복했습니다 ** 유쾌한 울 아버지 우리 집은 오래된 단독주택이었다. 사시사철 마당에 꽃이 피고 연못엔 고기가 놀던 그런 집이었다. 연못이 있었다는 이야기에 모두 무슨 저택 정도를 상상하시겠지만 터무니없다. 부지런한 부모님이 계셔 좁은 공간에 직접 연못을 파서 고기를 기르고 화단을 잘 가꾼.. 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