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거리공연 유럽은 어딜가나 거리에 음악이 넘쳐 흘렀다. 로마의 나보나 광장에서도, 짤즈부르그의 시청사 앞에서도, 그리고 프라하의 카를교위에서도. 그저 흥겹고, 때론 슬프고, 때론 경쾌한 이들의 음악을 듣고만 있어도 좋았다. 그리고 그때 우리 곁엔 늘 따스한 햇살도 있었다. 클래식 음악이라는 게, 망원경.. 2009년 이전 여행/2007 7월(16일) 체코등 유럽 5개국 200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