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나는 늘 여행이란 게 내게 주는 선물에 대해서 감탄해왔다. 하루종일 종종 거리며 바쁘게 살아가던 나에게, 여행은 ‘휴식’이란 걸 선물했다. 해가 뜨는지 날이 저무는지 도무지 무감각하게 살아가던 나에게 여행이라는 건 비가 내리지 않고 그저 따스한 한 조각이라도 내밀어주는 햇살이, 그 따스함.. 공감여행/공감 라오스&베트남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