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59(12월 14일) 다이빙, 스노쿨링, 바이킹... 여전히 다합에 빠져... 여전히 홍해 다합에 있습니다. 정말 블랙홀인가 봅니다. 빠져 나가기가 힘듭니다(?). 딱히 무엇을 해야 한다는, 무엇을 느껴야 한다는 의무감도 없습니다. 다음 떠나갈 곳에 대한 정보를 공부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이대로 있습니다. 이래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편안함...느긋함... 사실 가만 ..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