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메리크리스마스 앤 키스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의미를 붙이는 일은 이제는 거의 없다. 부산이라는 동네에서 지금까지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설레이면서 기대하고 밤이 되면 어디라도 꼭 나가야 할 것 같은 괜히 들뜨는 기분은 한참 어릴때의 이야기다. 그래도 이 날을 아직도 평상.. 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