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이 선물이었다 몹시 피곤한 한 주다. 일본 여행 뒤끝에 계속되는 손님, 그들과 함께 하는 밤늦은 술자리 매일 헝크러진 머리칼을 부석거리며 뇌 속은 어질거리는 듯 하다. 그래서 문득 떠올렸다. 작년 10월, 라오스에서 만난 아이들. '공정 여행' 혹은 '나눔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떠난 루앙프라방의 어느 .. 2013 지금은 여행중/10월 라오스 201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