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이걸 왜 올리냐 하면요~~~
바쁘다는 거 입증하려구요,
이번에 동유럽으로 여행가는 사람들한테 왜, 아무 소식도 없냐는 핀잔 안들을려구요...
이게요~~~
강의안을 이번주까지 보내라지 않습니까?
그것도 지난 주말에 알았다는 거 아닙니까?
원고 분량도 딱 정해져 있어서 한 강의당 A4 넉장이거나 혹은 PPT로 만들려면 16장으로 만들라는 주문인거 있죠?
저는 강의가 세번인데, 그렇다면 A4 용지 열 두장이나 아니면 PPT 48장?
7월 초라 6월 마지막주에 하면 될거라고 느지락 거리고 있었는데...
그것도 강의만 준비하면 되는 줄 알고, 뭐라고 씨부릴 내용만 준비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뭔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원고를 달라니 갑자기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는 거 아닙니까?
책으로 만들어낸다니 대충할 수도 없고
(하기야 강의를 대충 한다는 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지만)
없는 시간이 마음이 조급합니다. ㅋㅋㅋㅋ
게다가 제목이 공정여행 기획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인데
제 직업이 '공정여행 기획가'로 나가 있으니 아마추어처럼 하면 안되잖아요~~~
조금만 기다리쇼~~~
이거 후딱 해놓고 또 다른 일 볼텡께...
'사는 이야기 > 사는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랑질 (0) | 2013.08.27 |
---|---|
여행 (0) | 2013.06.28 |
'사람사는 세상' 메인에 걸린 <지구와 연애하는 법> (0) | 2013.06.04 |
<책소개> 정철 카피가 소개한 지구와 연애하는 법 (0) | 2013.05.31 |
지구와 연애하는 법 2권 미국편 발간 (0) | 2013.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