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이 박쌤은 여행 내내 웃고 다녔다.
특히 라오스의 여인들을 만나고 부터는 그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그가 그랬다.
'라오스의 여인들이 꼭 자기 타입'이라고.
'세상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여인들이 있을 수 있냐'고.
라오스를 떠나는 날, 한껏 풀이 죽은 그가 말했다.
"이제, 장모님의 나라를 떠나야 되는 군요~~~ "
<2013 투어야여행사 단체 배낭 - 라오스 공정여행 2>
그는 루앙프라방의 강가에 소원을 담은 초를 띄웠다.
그가 무엇을 빌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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