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여행정보/중국

북경시외 볼거리

프리 김앤리 2009. 2. 18. 02:01

 

 북경 시외 볼거리 (펌)


▶ 명13릉(明十三陵,밍시산링)

북경시 북쪽 창평현내(팔달령 산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 중심으로부터 5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명나라가 북경으로 수도를 옮긴 후 13개 황제의 릉묘군이다. 릉묘구역은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산세가 웅위롭고 기백이 넘친다. 개방한 것은 다만 두 곳, 즉 장릉 (주체묘)와 정릉(주익균묘)이다. 정릉은 십삼릉 가운데서 유일하게 완전히 박굴된 묘이다.

관광객들은 여기에서 ″지하궁전″과 지하문물들을 관람한다.

- 개장시간; 매일 8:30∼17:00

- 교통편: 崇文門, 前門등에서 여행버스가 운행한다.



 * 정릉(定陵)

제13대 신종만력제와 그의 두 명의 황후가 잠들어 있는 능이다. 정릉은 지하궁전도 발굴되었고, 능 안은 지하로 깊이 20m 정도, 최대폭 47m, 안길이 88m의 규모이다.  정릉 /65원

 * 장릉(長陵)

 13개의 능 중 명나라 3대 황제인 영락제가 잠들어 있는 장릉.  13릉 중 가장 크고 오래된 것이다. 지상궁전 능은전(綾恩殿) 밑에  지하궁전이 있다고 한다. 아직은 발굴되지 않았다.



▶ 만리장성(萬里長城 . THE GREAT WALL / 팔달령. BADALING )

 시의 서북쪽 교외로 약 80Km 지점에 위치. “달에서 보이는 유일한 인공 건축물”

- 교통편; 前門등에서 여행버스가 운행한다.

- 입장료: 40원/45원



진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한 후 30만의 군사와 수백만의 농민을 징발하여 대량의 벽돌로 장성을 연결. 총길이 6,000km로 흉노족의 침입을 막을 목적으로 만들었는데, 동쪽은 발해만(渤海灣)에 있는 신해관(山海關)이고, 서쪽은 실크로드의 입구인 자위관(嘉山谷關)이다.


 현재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는 곳이 여러 곳 있지만, 그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은  팔달령(八達嶺)장성이다. 이곳은 중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가서 내내 붐비는 곳이다.

토-일의 경우, 쓰마타이(司馬臺長城)도 가능

* 북경 유스호스텔에서 스미타이 장성까지 가는 상품 있다고 (교통비만 60원)


▶ 팔달령 장성 (BADALING)

북경 북서쪽 약 7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 북경 근처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장성. 정상까지의 높이가 해발 1,015m에 이른다. 팔당령은 쥐용관(居庸關)의 북쪽 입구로 사방팔방이 훤히 보이는 정경으로, 북경 외각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라는 뜻.

현재 일반인들에게 허용되고 있는 팔당령장성은 1505년 명나라 때 건축됨.


팔달령장성은 매표소 입구에서 오른쪽이 여판(女坂)이고, 왼쪽이 남판(男坂)이다. 남판이 올라가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장성을 오르는 것은 생각보다 힘이 든다.

1991년에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오르기가 훨씬 편하고 주위 경관을 내려다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직접 올라가 보는 것도 좋다.


가는방법

- 첸먼(前门)에서 출발하는 관광버스旅游巴士 1路를 타는 것이 좋다(왕복 50위안)

- 덕성문(德胜门)에서 919번 버스, 八达岭长城에서 하차한다.(16위안)

-만리장성은 가격이 비싸니 물 등 마시고 먹을 것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창핑을 지나 서는 곳이 쥐용관居庸關과 빠다링八達嶺 이다. 빠다링에 하차

- 여유전선버스 : 遊1 (전문-팔달령, 거용관, 정릉, 장릉)

                 遊2(북경역-팔달령, 거용관, 정릉, 장릉)

                 遊3 (東大橋-팔달령, 거용관, 정릉, 장릉)

                 遊4(서직문-팔달령, 거용관, 정릉, 장릉)

                 遊8(전문-팔달령, 용경협)

개장시간

3~10월 06:00 ~ 18:00

11~2월 06:30 ~ 17:00


케이블카 :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왕복:60원/편도:40원)


▶ 용경협

팔달령 (빠따링,八達嶺)에서 30~40분 정도 거리, 계림과 비슷하여 "소계림(小桂林)"이라고도 한다. 종산(鍾山), 봉관도(鳳冠島) 등 30여 곳의 명소가 있고, 봉우리 사이에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용경협을 구경할 수 있다. 최고 수심은 250m로 시퍼런 물이 겁난다. 이곳에서는 번지점프를 즐길 수 있으며, 계곡과 계곡을 연결한 외줄 자전거 등의 볼거리가 있다. 겨울에는 빙등제(氷燈際)가 열린다.

4월초에 개방... 3월은 ?


▶ 주구점 周口店(저우커우뎬)

베이징 시에서 남서쪽으로 50km의 지점에 있다. 차로 약 1시간 30분쯤 소요된다. 1929년, 이곳에서 50만년 전의 베이징원인(猿人)의 화석이 발견되어서 유명해진 곳이다. 이곳은 지금도 발굴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밖에 동물뼈나 석기 등이 발견되었다. 게다가 중일전쟁 후에 베이징원인의 두개골이 돌연히 소멸되어서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곳이다. 이 두개골은 아직까지도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그 외에도 40개 정도의 사람뼈가 수집되어 있다. 발굴된 것은 베이징원인 전람관에 전시되어 있고, 원인의 혈거생활도 재현되어 있으며, 베이징원인보다 오래된 원인의 자료도 전시되어 있다.

 

▶ 담자사 潭木石寺(탄쩌스)

베이징 시 서쪽으로 약 40km의 깊은 산지에 있는 3세기경의 진(晋)대에 창건된 베이징 최고(最古)라고 하는 절이다. 현재의 건물은 명·청대에 재건된 것이다. 경내에는 수령이 1,000년도 넘는 훌륭한 거목인 은행나무와 역사문물전시관이 있다.


▶ 거용관 居庸關(쥐융관)

빠따링으로 향하는 도중에 골짜기에 원대 말부터 명대에 걸쳐 축조된 관문의 유적이 남아 있다. 윈타이(雲台)라고 불려지는 문의 외벽에는 부조가 새겨져 있고, 내벽에는 산스크리트 문자 등의 6종류의 문자로 다라니경문(陀羅尼經文)과 탑조영기(塔造營記)가 조각되어 있다. 옛날의 교역을 말하는 귀중한 유적의 하나이다.


▶ 운거사 雲居寺(위쥐스)

베이징 중심부에서 약 75km 떨어져 있다. 7세기 초에 세워진 것으로 부근에는 당·요대의 탑이 모여 있고 그 중에서도 요(遼)대의 남북 2개의 탑이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14,278개의 돌에 새겨진 경전인 방산석경(房山石經)도 유명하다. 당(唐)대의 고승 삼장법사도 경본을 가지고 이 절을 찾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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