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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명소

프리 김앤리 2009. 6. 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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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APEST 관광명소
여행순서 : 영웅광장 - 언드라시 거리 - 바치 거리 - 도나우 강가 - 란치드 - 부다성 - 루다쉬 온천 - 겔레르트 언덕

1. 영웅광장
* 영웅광장 : 헝가리 건국 100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 세르비아 대사관 맞은편이다.
* 현대미술관 : 영웅광장 동편에 있다.
* 순수고전미술관 : 영웅광장 서편에 있다.

2. 영웅광장 - 언드라시 거리 (도보 또는 지하철)
영웅광장에서 아래로 쭉 뻗은 대로이다. 동유럽의 샹젤리제 라고 불리운다. 19세기말 20세기초의 건물들과 아르누보 양식의 많은 조형물들이 있다.
이 언드라시 거리의 지하로 세계에서 두 번째, 유럽대륙에서는 첫 번째로 건설된 지하철이 다니고 있다.

3. 언드라시 거리 - 바치 거리
언드라시 거리를 걸어서 내려오면서 구경한 후, 국립 오페라에 도착하게 되면 오페라를 구경하고 그 앞에서 지하철(지하철역 이름이 오페라이다)을 타고 종점에서 내린다. 종점이름은 뵈뢰쉬 마르띠 떼르(광장)이다.
종점에서 내려서 지상으로 올라오면 카페가 있다. 이름은 줴르보, 한때 유럽에서 가장 맞있다는 케익을 구워내던 곳이다. 지금도 그때 그 방식으로 영업한다. 카푸치노도 일품이다.
이 카페가 바치거리의 시작점이다. 역;서 약 1 키로미터 정도의 거리가 바치 거리이다. 서울의 명동쯤 된다고 보면 된다. 이거리 끝에 부다페스트 대학교 철학부의 옛 본관 건물이 있다.

4. 바치 거리 - 도나우 강가
바치거리의 끝(지하도를 건너가지 않는다)에서 구 부다페스트대학교(ELTE) 건물을 끼고 아래로 내려오면 도나우 강가다. 이 강가를 따라 오던 방향으로 다시 되돌아가면서 도나우 강가를 산책하고, 하이야트 호텔이 나타나면 다리를 건넌다. 그 다리가 란치드이다.

5. 란치드- 부다성
란치드를 걸어서 건너면 클라크 아담 광장이 나온다. 여기서 케이블 철도(?)를 타고 부다성으로 올라간다.

5.1 부다 성 지역 관광 포인트
* 부다 성 - 부다 왕궁일대를 포함하여 전 지역을 일컫는 말이다. 북쪽끝이 비엔나 남쪽 끝이 부다 왕궁이다. 전체적으로 약 3 킬로미터 정도의 거리이다. 부다성 지역을 돌아보게 되면 부다지역에 있는 가장 중요한 관광 명소는 모두 돌아보는 셈이다.
* 군사박물관 - 부다성 북쪽 끝 비엔나 근처에 있다. 헝가리 무기 발전사를 볼 수 있으며, 특히 헝가리 1956년 자료를 볼 수있다.
* 마챠시 성당 - 13 세기에 건축이 시작되어 15세기에 완성된 고딕식 건물로서, 1873 -96 년 사이에 대대적으로 보수가 진행되었다. 헝가리의 가장 위대한 왕인 마티아스 왕의 대관식이 이 성당에서 거행되었으며,1916년 합스부르크 최후의 황제인 KARL 4 세의 대관식을 포함하여 3 번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다. 성당의 2 층 부속실에는 칼 황제 대관식 당시 사용되었던 의자와 황제복이 전시되어 있으며, 옆방의 소 성당에는 헝가리에 카톨릭을 받아들인 스테판 왕의 두개골이 전시되어있다.
* 힐튼호텔 지하 와인셀러 - 마챠시 성당 뒤편에 있다. 힐튼호텔 자제는 별로 볼 것이없지만, 호텔 지하에 있는 와인 셀러는 가볼 만 하다. 옛날 수도사들이 직접 와인을 제조하던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와인도 살 수 있다.
* 어부의 요새 - 마챠시 성당 앞쪽에서 도나우강쪽을 바라보고 만들어놓은 전망대. 일설에는 도나우강의 어부들이 이 요새에서 부다페스트를 공격하는 외적들을 막았다고 해서, 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맞은편의 국회 의사당 모습이 인상적이다.
* 역사박물관 - 옛 부다왕궁 건물에 있다. 2층에 있는 부다페스트 市 역사박물관에서는근대와 현대의 부다페스트 모습을 볼 수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 역사박물관 맞은편에 있으며 렘브란트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 밀랍인형 전시관 - 부다성 옛 국방부 건물 근처에 있다. 헝가리 유명인물들의 모습을밀랍인형으로 만들어 두었다.

6. 루다쉬 온천
역사박물관 뒷문으로 빠져 나와서 15분쯤 도나우 강가 쪽을 따라 남쪽으로 걸어 내려오면 루다시 온천이 나온다. 이 온천은 420년 전통의 정통 터키식 온천이다. 유황온천으로서 수질이 매우 좋다. 탕안에 온천수를 마실 수 있는 수도꼭지도 있다. 아침 여섯 시부터 문을 연다.

7. 겔레르트 언덕 지역
루다쉬 온천에서 나와서 걸어서 15분 정도 가면 (택시타면 기본 요금정도) 겔레르트 언덕 지역이다.
* 겔레르트 언덕 - 부다페스트의 전체 모습을 조망해 볼수 있는곳이다. 언덕 정상을 치타델라리고 한다. 이곳에서 보는 야경이 일품이다.
* 해방기념탑 - 치타델라에 있는 소련군 해방 기념탑이다. 2차대전때 소련이 나찌로부터 헝가리를 해방시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탑이다. 헝가리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탑이지만, 공산주의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하여 그대로 보존해 두고 있다고 한다.

이곳 구경을 마치면 대략 부다페스트의 관광을 끝냈다고 볼 수 있다. 겔레르트 언덕에서는 시내로 나오는 버스편 있다.

8. 그외
동상박물관 - 과거 공산주의 시대 유적 전시. 부다페스트 외곽 지역에 있어 찾아가기가 힘들다. (영어로는 Statue Park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과거 시내에 산재해 있던 맑스, 레닌, 스탈린 등과 헝가리 공산주의자들의 동상이 전시되어있다.

 

부다페스트 이외 지역
1. 헤비즈 : 유럽 최대의 노천 온천 - 수심 39 미터 (부다페스트에서 서쪽으로 140 km 정도)
200년 역사의 유럽 최대의 노천 온천 이다. 1913년에 류마티즘 전문 병원이 헤비즈에 세워졌다. 이때부터 전 유럽적인 명성을 얻으며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서기 3 세기경 로마시대부터 목욕이 이루어 졌다고 하는데 근대적인 형태의 목욕시설은 200년전에 완비 되었다. 노천 온천(gyogy t )의 전체 면적은 5.5 헥타르 이고, 평균적인 온도는 여름에 32-33도,겨울에 24-26도 정도. 가장 깊은 곳은 39 m, 평균 깊이는 2 m 정도 . 위치는 Budapest 남서쪽 방향으로 약 200 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근처에 keszthely 라는 옛 도시가 위치하고 있다. (5km) 승용차로 3 시간 정도, 버스로 3시간30분 정도 소요 된다. 임산부 및 신체허약자는 온천을 권하지 않는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도 하루 2시간 이상 목욕하지 말기를 권하고 있다. 여름에는 하루 평균 6.000 명정도의 관광객이 다녀 간다고 하며, 겨울에는 하루 평균 100 - 200 명 정도이다. 입장료는 3$ 정도이다.

* 벌러톤 : 중부, 서부유럽 최대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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