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여행정보/캐나다

가스페 반도

프리 김앤리 2010. 6. 1. 04:09

 

1990년대 초기까지 배로만 다닐 수 있었다.

가스페 반도는 무공해여행의 진수로 캐나다의 비교적 오지.캠핑장이나 유스호스텔이 많다.

몽졸리/가스페  12h

 

* 장거리버스

  퀘벡시티/가스페 혹은 페르세 까지 연결 1일 2-3회

* 퀘벡에서 가스페까지 야간기차로 이동하는 것도 고려

 

1. 페르세

   작은 어촌마을이지만 매력적

   트레일, 야생동물 안내센터, 박물관과 미술관, 페르세 바위,해안과 등대, 보나방튀르 섬

 

2. 가스페

   가스페반도 동쪽 끝에 위치한 작은 마을

   1534년 자크카르티에가 상륙하여 프랑스영토라고 선언한 역사적인 장소

   유럽과 해상교통, 캐나다의 육상교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 지역의 경제 , 유통의 중심지

   - 고래 구경투어 크루즈

   - 가스페 대성당 : 북미에서 유일하게 목조로 된 성당. 자크카르티에 상륙 400주년 기념으로 성당옆에 화강암 십자가가 있다.

 

3. 포리용 국립공원

   가스페 반도의 최동쪽에 위치한 국립공원

   아름다운 트레일이 곳곳에 있다.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유스호스텔이 있다.

   가스페 반도에 오는 대부분의 여행객은 포리용 국립공원을 구경하기 위해서다.

   굳이 가스페 머물기보다 포리용국립공원 앞 유스호스텔에 묵는 것이 좋을듯...

  개요
   가스페에서 132번 도로가 이어지는 가스페보다도 더 동쪽으로 튀어나온 가스페 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아름다운 트레일이 요소요소에 이어진다.

   가스페도 공원의 좋은 베이스가 되지만 카포조(Cap-aux-Os), 카프데로지에(Cap-des- Rosiers), 랑조그리퐁(L’Anse-au-Griffon), 리비에로르나르-(Riviere-au-    Renard) 등이 공원을 지나는 도로상으로 위치하여 더 가깝다.

 

  관광 포인트
   넓은 대서양과 접하고 있는 북쪽 해안은 200m 이상의 높이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드러나고 그 밑으로는 굵은 자갈로 된 비치가 길게 이어진다. 이곳으로는

  고래구경 투어용 보트를 타고 돌면서 바다 위로 머리를 내미는 고래와 함께 거센 느낌의 해안풍경을 구경하는 것이 적당하다.


  카프데로지에에서 좀더 남쪽으로 튀어나온, 공원에서 가장 뾰족한 카프보나미(Cap Bon Ami)에는 높이 37m나 되는 등대가 바닷길을 안내하고 있는 풍경이 역시

  일품이다.카포조를 끼고 있는 남쪽 해안은 넓은 모래사장을 가진 전형적인 해안선을 그리고 있다.


  포리용 국립공원의 가장 좋은 관광방법은 보트투어에 참여하여 조수보호지역을 돌면서 다양한 종류의 바닷새들과 고래를 구경하는 것과 공원 안으로 놓여진 다양한   코스의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는 것이다. 트레일에서는 깨지지 않은 자연답게 무스, 흑곰 등의 야생동물을 만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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