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다시 만날수 있다면 네 이름을 기억할께 <부끄러운 추억, 리지앙의 당신> 이름이 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분명 노트 한귀퉁이를 북 찢어 메일 주소도 적어줬었는데... 어느 순간에 그 종이쪼가리는 없어져버렸다. 하여튼 '순이' 비슷한 이름이었던 것 정도의 기억만 남아있을 뿐... ~~~순이씨. 미안해요. 2년이 다 지난 이제서야 당신을 떠.. 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2011.04.13
T9 3월 18일 차마고도의 길. 호도협트레킹 <호도협 트레킹 - Tiger Leaping Gorge> 호랑이가 뛰어서 건널 수 있을 만큼 좁은 계곡이라 호도협 트레킹이라고 부른다. 3,000m가 넘는 산, 그리고 그 산에서 눈이 녹아 흘러내리는 강물이 만드는 깊은 협곡. 푸얼에서 재배한 차를 티벳 땅으로 팔기위해 넘어가는 차마고도의 길중 하나이다. 운남성의 차..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