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59(12월 14일) 다이빙, 스노쿨링, 바이킹... 여전히 다합에 빠져... 여전히 홍해 다합에 있습니다. 정말 블랙홀인가 봅니다. 빠져 나가기가 힘듭니다(?). 딱히 무엇을 해야 한다는, 무엇을 느껴야 한다는 의무감도 없습니다. 다음 떠나갈 곳에 대한 정보를 공부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이대로 있습니다. 이래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편안함...느긋함... 사실 가만 ..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12.13
T254(12월 9일) 배낭여행자들의 블랙홀, 이집트의 다합에서 이집트의 ‘다합’. 흔히들 배낭여행자의 블랙홀이라고 부른다. 한 번 들어오면 빠져나가기 힘든 곳, 몇 날 며칠씩 머무르는 곳. 붉은 바다 홍해, 다합에 우리도 지금 들어와있다. 다합은 이집트 시나이 반도의 해변 마을이다. 이집트 지도를 보면 아프리카 본 대륙과 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 예맨등이..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