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여행 3

유후인 마을과 봉하마을. 2010 겨울 일본

<일본 유후인 마을과 우리 봉하마을> 유후인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우리나라의 봉하마을을 떠올렸다. 유후인은 지금 일본 사람들이 가장 여행하고 싶은 관광지 1위다. 1960년대까지 유후인은 아주 낙후된 전형적인 시골마을이었다. 그러나 여기에도 개발 열풍이 불었다. 아프리카의 사파리..

검은 모래에 파묻히니 송글송글 땀이 나더이다. 2010 겨울 일본

우리가 이브스키역을 찾은 이유는 딱 한가지였습니다. 이곳에는 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일본의 남도 바다가 보이는 모래사장에 온 몸을 푹 파묻는다고 합니다. 모래 찜찔이야 한여름 뙤약볕 아래의 해운대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이곳은 사시사철 모래찜질이 가능하다는 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