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8 안나푸르나를 내려오면서 안나푸르나를 뒤로 하고 내려온다. 아직 절반이나 다시 돌아가야 하니 긴장과 다리를 풀수가 없다. 오히려 올라가는 것보다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 다리와 무릎은 더 부담이다. 다시 3박 4일을 내려가야 한다. 안나푸르나를 내려가야 하는데... 다시 오르막 계단길이 가파르다. 긴장을 풀지 못한다. 올라..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04.20
T32 4월 8일 드디어 히말라야에 왔습니다. 드디어 히말라야에 왔습니다. 방콕에서 비행기로 바로 카트만두로 날아와 보급품(?)을 가득 실고 날아온 한국친구들과 만났습니다. 끔찍하고도 끔찍한, '생지옥'이라는 곳이, '악다구니'를 쓴다는 것이 이런 느낌 일수 있다는 끔찍한 카트만두를 떠나 지금은 천국같은 '포카라'에 왔습니다. 복잡하고 ..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