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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실크로드 여행- 둔황 자료 총모음

프리 김앤리 2011. 3. 29. 10:40

<중국여행동호회  스크랩 후 수정, 정리>

 

 

<둔황정보>

1. 둔황역

   예전과 달리 둔황역이 완공되어 역에서 시내까지 택시로 15원에 이동(2시간 걸리는 위안역 아님)

 

 

2. 숙소

   중여동 글보고 우호빈관 갔는데 그럭저럭 괜찮음. 직원들 정말 친절함. 투어호객행위 전혀없음 3인실 150원. 아침없음

   마찬가지로 버스 터미널 옆 비천 빈관도 괜찮음

 

3. 가 볼 곳

  1) 명사산 : 입장료 120원

                 버스는 비천 빈관에서 남쪽으로 대각선 방향에 바로 미니버스 3번을 타시면 되구요(1Y),

                 거리도 6km밖에 안 되니 날씨가 좋으면 자전거를 타고 가도 좋을 듯 해요.

                 돈황산장에서 택시를 타고 10분, 시내 중심가에서는 15분 정도의 거리이기 때문에 20원이내의 요금으로 택시를 탈 수 있다.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도 50 이내의 비용으로 가능

                 기차에서 만난 중국 학생, 둔황에서 만난 중국아이가 일몰보다 일출이 더 멋지고 오후에 모랫바람이 많이 분대서

                 새벽에 갔는데 정말로 모래 바람은   안 붐. 그냥 맨발로 다녀도 무방함. 주황색 신발보호비닐 살 필요없음.

                 면장갑이나 비닐 신발주머니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도착해서 인터넷을 통해 얻은 정보대로 입구의 오른쪽 주차장을 통해 나무들이 많은 곳으로 들어가니

                 그 곳이 낙타들 출입 장소다. 근데..주의 사항이 빠져있었다.

                 ( 낙타 똥 조심!! 진짜 많다. 나중엔 그냥 밟고 다닌것 같다.)

                 낙타(80원)를 타고 봉우리 정상까지 간다

                 모래 썰매 타는데 20원이라고 꼬시면 난 안 탄다고 하고 정상까지 일단 걸어올라가라

                 그리고 정상에서 썰매관리하는 사람한데 5원줄 테니 좀 타보자고 하면 슬쩍 준다( 이런 짓을 꼭 해야할까? 승란 왈)

   

                 월아천이라는 곳이 있는데 1000년간 마르지 않는다고 하는데 별도 대단하지 않다 정자도  관광객을 위해 최근에 만든 것이다

                 배경으로 사진 몇장 찍고 그곳에 준비돼 잇는 모래 썰매를 한 번 더 타라 만약 1박을 할 경우라면 시내에 사주야시장이 있다

                  야시장 코너분식에 조선족이 하는 한국식당이 있으니 김치라도 좀 사둘 것 앞으로 야시장 갈 기회많다 굳이 1박하지 마시길..

                  안에 들어가시면 낙타 타라고 꼬시는데 60Y이거든요. 근데 월아천 생각보다 가까워요.

                  낙타를 타봐야겠다, 라는 분이 아니시라면 그냥 걷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2) 막고굴 : 입장료  80위엔

                 신역사로 가라 . 그곳에서 돈황의 막고굴가는 관광버스(승합차)가 많다,

                 막고굴까지 15분이면 도착한다 1인당 10원이면 충분한 가격이다

                 여행사에서 50원에 1일 튜어관광하자고 꼬시면 하지 말아라 쇼핑단지 끌고 다니고 짜증 만땅이다

 

                 명성만 못하다 실제로 벽화 그 자체로도 평가를 못 받았었지만 돈황문서가 1910년에 발견되면서

                 고고학적 가치를 인정 받았다 안내원이 관광단 끌고 다니면서 손전등으로 부분 부분 비쳐주면서 설명하는데

                 상식적으로 모나리자 그림을 어둠속에 가두어두고 눈,코,입 보여주고 “봤죠 아름답죠” 그런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원래 벽화는 전체적인 구도와 조화를 보는 것이 정상이다 자신의 손전등을 별도로 준비해가면 좀 낫다

 

   3) 영화 세트장으로 만든 사주고성유적(敦惶古城)

                돈황의 시가지를 빠져 나와 남동쪽, 명사산이 있는 사막 한가운데에 우뚝 솟은 성이 하나 나타나는데, 이곳이 영화세트장으로 유명한 돈황고성이다.

 

                1987년에 돈황을 사주(沙州)라 부르던 당나라 때의 성을 영화를 찍기 위해 일본인들이 재현한 것인데,

                그 이후에도 야외 세트장으로 활용한다. 다른 유적지들에 비하면 역사적 의미나 별 감흥이 없지만,

                이 곳을 짓기 위해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했고, 그 때문에 이곳에 가면 천년전 돈황의 거리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또 재미있게도 지금의 사회와 다를바 없이 주관(酒館:술집), 미점(米店:쌀집), 여관, 식당, 귀의군 절도부(歸義軍 節度府:행정관청)

                 등이 복원되어 있고, 마약을 하는 가게나 말을 대여하는 마구간, 안경을 파는 가게 등이 있어서 당시의 사회모습을 짐작케 한다.

                 ▷ 개방시간: 9시 - 17시 (4-11월 사이 무휴) ▷ 요금: 18 / 전망대 1

                 ▷ 교통: 투어버스 이용 / 택시(20분 소요)이용

 

   4) 양관....(陽關)

                감숙성 돈황현성서 70km 고동탄(古董灘)에 위치, 탄은 일찍 대량의 한대문물(동활촉, 오주전, 석마, 도자기쪼각)이 표출되어 이름 날리게 되었다.

                고대중외 육로교통의 인후로서 실크로드 남쪽 필히 경과해야 하는 관문이다.

                당대시인 왕유의 “권군경진일배주, 서출양관무고인”시가 전해지고 있다.

                고성관동은 논이며, 먼곳에는 수창성 페허가 남아있고, 삼면은 사막으로 류사가 망망하여 일망무제하다.

                양관 북쪽산둔성이에는 한대의 봉화대가 있는데 보전이 잘되어 있다.

                동쪽은 홍산구이며, 서쪽에는 남북방향의 깊은 골짜기가 있는데 길이 20m에 달하며 골자기에는 샘물이 흐르고 있다.

                양안에는 한조 무덤이 여러곳 있다.

 

                실크로드 남로의 관문으로 둔황에서 남서쪽으로 76㎞ 떨어진 곳에 있다.

                사막 속의 칭하이 티베트 공로를 따라 약 2시간 들어가면 자그마한 오아시스 안에 있다.

                당의 시인 왕유(王維)가 '서쪽 양관을 출하면 고인이 무()할지라' 고 읊은 곳이다.

                오랜 세월의 모래바람에 침식당한 지금은 모래언덕 위에 벽의 밑바닥 흔적만이 남아 있을 분인데,

                 옛날부터 큰 바람이 분 뒤에는 병기, 도자기, 화폐 등이 발견되어 골동사지(骨董砂地)라고 불리었다

 

 

4. 투어

    둔황역에서 택시 기사가 120원에 막고굴, 명사산, 양관 등 4곳 정도 하루 120원에 흥정 시도했음.

    서천불동 30원 : 아침 10시 넘어야 개관...미술, 종교학도가 아니라면 굳이 100원 넘게 주고 갈 필요는 없을 듯...가는 길 험난함.

    막고굴 160원 : 가이드와 함께 다녀야함...혼자 가면 알아서 중국인 팀에 넣어줌...택시 대절하면 80원!, 주차비 5원 따로 요구함

 

 

5. 양꼬지 골목 & 먹거리

    - 멕시칸 양념인 듯 양고기와 감자, 양파가 매콤하게 어우러진 '탕양파이' 60원 음식 맛 최고!

      한국인에게 딱 맞는 음식! 제가 간 그 집이 중국인에게 알아보니 그 꼬지골목에서 맛집이라는 걸 나중에 알았음

      작은 꼬지는 1개 1원, 큰 거는 5원...작은 것이 더 부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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