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또 따로 - 9월 터키 배낭여행 마지막 이야기 <9월 터키 - 투어야 단체배낭 터키 2기> 이제 당신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띄웁니다. 터키를 다녀온지 벌써 한달 보름이 지났습니다. 같이 한 시간은 고작 열흘밖에 안됐지만 우리는 이미 아주 오랜 친구들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같이 지낸 시간의 몇배의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는 .. 2011 지금은 여행중 /9월 터키 2011.10.31
나는 열한명의 친구를 얻었다 - 터키 여행후기 4 그는 내 제자다. 20세기가 끝날 무렵, 나는 그의 선생이었고 그는 나의 학생이었다. 잠깐 옆길로 새자. 또 다른 한명의 제자가 있었다. 나는 이 친구가 중학교 2학년때 담임이었다. 내가 고등학교로 학교를 옮기고 나서 이 친구도 그 고등학교로 입학했고 우리 둘은 인연이 깊었던지.. 2011 지금은 여행중 /9월 터키 2011.10.24
신이 요술을 부린 땅 - 터키 여행후기 3 뮌헨공항에서 서로를 소개할 때 그는 조그만 언론사에서 일하는 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조중동 기자가 아니라서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인터넷 진보 언론의 기자이어서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그에게는 내가 먼저 이번 터키 여행을 같이 가자고 청하였다. 잘못하다가는 .. 2011 지금은 여행중 /9월 터키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