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지역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3대 가운데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이리호(湖)와 온타리오호로 통하는 나이아가라강에 위치하고 있다. 폭포의 이름은 이곳에서 전통적으로 살아온 이로콰이(Iroquoi) 인디언이 부르던 온귀아라(Onguiaahra)에서 유래하며 '천둥소리의 물줄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나이아가라는 캐나다령와 미국령에 속한 두개의 폭포로 구분되는데 캐나다 폭포의 높이는 48m, 너비 900m에 이르며 고트섬 북동쪽의 미국쪽 폭포는 높이 51m, 너비 320m에 이른다. U자 형상을 한 캐나다 폭포가 훨씬 웅장하고 아름답다. 나이아가라 강물의 94%는 캐나다 폭포로 흘러내린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백인에게 발견된 것은 1678년 프랑스의 선교사 헤네핑에 의해서였다. 신대륙 탐험을 기록한 그의 책에 자세하게 설명되면서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한때 세계 제1의 폭포라고 하였으나, 그후 이과수 폭포와 빅토리아 폭포가 세상에 알려져 현재는 북아메리카 제1의 폭포로 일컬어지고 있다.
폭포의 주변은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교통과 관광시설이 정비되어 있고 매년 세계 각국으로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아들고 있다. 양쪽에는 나이아가라폴스라고 하는 같은 이름의 2개 도시가 마주 대하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
5대호 중에서 이리호(湖)와 온타리오호로 통하는 나이아가라강에 있다. 폭포는 하중도(河中島)인 고트섬(미국령) 때문에 크게 두 줄기로 갈린다. 고트섬과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와의 사이에 있는 폭포는 호스슈(말발굽) 폭포, 또는 캐나다 폭포라고도 하며 높이 48m, 너비 900m에 이르는 것으로, 중앙을 국경선이 통과하고 있다. 고트섬 북동쪽의 미국 폭포는 높이 51m, 너비 320m에 이른다. 나이아가라 강물의 94%는 호스슈 폭포로 흘러내린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나이아가라케스타에 걸려 있으며, 예로부터 인디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었으나 백인에게 발견된 것은 1678년 프랑스의 선교사 헤네핑에 의해서였다. 신대륙의 대자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선전되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한때 세계 제1의 폭포라고 하였으나, 그후 이구아수 폭포와 빅토리아 폭포가 세상에 알려져 현재는 북아메리카 제1의 폭포로 일컬어지고 있다.
폭포가 걸려 있는 케스타 벼랑은 상부가 굳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하부는 비교적 연한 이판암(泥板岩)과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폭포의 물이 떨어질 때 벼랑 하부의 연층을 후벼내듯이 침식하기 때문에, 돌출한 듯 남아 있는 상부의 석회층도 허물어져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벼랑은 해마다 0.7∼1.1m 정도 후퇴하고 있었는데, 이후 거대한 발전소를 건설하여 수량을 조절하자 벼랑의 붕괴가 약화되어, 결과적으로 폭포의 수명이 길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폭포의 주변은 경치가 아름다워 공원화되어 있으며, 교통과 관광시설이 정비되어 있어 세계 각국으로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아들고 있다. 양쪽에는 나이아가라폴스라고 하는 같은 이름의 2개 도시가 마주 대하고 있다. 이 폭포에 관한 자료는 나이아가라박물관에 보존 ·전시되어 있다.
* 버스
-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로..
매시간 마다 수시로 운행하며 2시간 소요
나이아가라 주변의 St.Catharines과 Hamilton으로도 연결
- 나이아가라에서
그레이 코치라인, Trentway 등에서 운영
버스 디포에서 나와 정면에서 50m 앞, 우측에 버스 디포에서 나이아가라 타운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있다.
셔틀버스나 People Mover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피플 무버는 앞뒤 2량이 연결된 트롤리 버스로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
한번 요금을 지불하면 가슴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주는데, 하루 종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
각 버스 정류장이나 관광안내소에서 스티커를 구입할 수 있다.
운행 시간 : 5월-7월 ( 10am-6pm) 어른 C$ 4
- Super Saving : 관광안내소에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여러가지 할인 쿠폰이 들어가 있다.
* 나이아가라 폭포의 야간조명 : 6월 9pm-12pm
- 안개 아가씨호(Maid of the Mist)
이 배를 타고 하는 투어를 말하기도 하는데, 미국 쪽 나이아가라 폭포 쪽에서도 투어가 이루어진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다. 레인보 다리 근처의 조용한 지역에서 관광객을 태운 보트는 거대한 물줄기가 낙하하는 곳으로 향한다. 폭포로 근접할수록 앞은 뿌옇게 되고 온몸이 물로 젖게 되므로 보트 타기 전에 나눠주는 파란색 우비를 입는다. 카메라를 가져갈 시에는 아쿠아백에 넣도록 한다. 4월 말~ 10월 말에 ''안개 아가씨호 투어''가 진행되며 보트를 타는 시간은 약 30분이다.
- 고트섬
미국 뉴욕 주에 속하는 나이아가라 강 중간에 있는 섬. 나이아가라 폭포를 캐나다의 말굽 폭포와 미국의 아메리칸 폭포로 나누는 경계선의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쪽 나이아가라 폭포를 조망하기에 좋은 곳이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뉴욕 주 나이아가라폴스(Niagara Falls) 시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차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다.
전체적으로 나무가 무성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 둘레를 위주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또한 섬에는 폭포 아래쪽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바람의 동굴’ 전망대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현재 섬 전체가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는 관광지로서 섬의 가치를 일찍부터 알아본 오거스터스 포터(Augustus Porter)의 개인적인 노력 덕분이다. 그는 19세기 초 섬을 사들여 보호하는 데 앞장섰고, 그의 영향으로 1885년 뉴욕 주에서 공식적으로 공원으로 지정했다.
한편 섬의 이름에 관한 흥미로운 일화도 전한다. 18세기 신대륙으로 이주한 개척자이자 제분업자이기도 한 존 스테드먼(John Stedman)이라는 사람이 이 섬에서 수십 마리의 양을 길렀는데, 1780년 한파가 몰아쳐 양들이 모두 죽고 말았다고 한다. 양들은 모두 죽었지만 이 양들로 인해 고트섬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는 것이다.
- 나이아가라 윌풀
물결이 거대한 소용돌이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나이아가라강이 90도로 급히 꺾이면서 강폭이 좁아져 하류로 이어지는 곳이어서, 상류에서 내려온 거센 흐름이 일시적으로 막히면서 자연스레 강한 소용돌이가 형성되는 것이다.
나이아가라강에서 인기 있는 볼거리이다. 이곳 위로는 스페인 사람이 처음 만들어 스패니시 에어로 카(Spanish Aero Car)라는 이름이 붙은 전망용 케이블카가 설치, 운행되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면 월풀 위를 약 76m 높이에서 가로지르며 월풀은 물론 나이아가라 협곡과 주변 풍광을 전망할 수 있다. 왕복 약 1km 거리이며 소요시간은 10분이다. 1916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월풀 중앙 지점에 잠시 멈춰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 올드 스카우(old scow)
1918년 8월 6일 나아아가라강에 좌초된 배로 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심하게 부식된 상태이지만 나이아가라 강의 명물이 되었다. 당시 세 명의 선원이 탑승한 바지선은 돌을 가득 싣고 예인선(曳引船)에 의지해 나이아가라강을 이동하다가 갑자기 견인용 밧줄이 끊어져 거센 폭포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표류하게 되었다. 배는 폭포 끝자락에서 약 800m 떨어진 지점에서 좌초했고, 이후 29시간 동안 구명부대(救命浮帶)를 이용한 긴박한 구조작업이 진행된 결과 탑승 선원 세 명 모두 무사히 구조되었다. 이후 좌초된 배는 그 자리에 80여 년 이상 그대로 남겨져 있다. ''scow''는 바지선이나 대형 평저선(平底船)을 뜻한다.
- 애덤백 제2 발전소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조금 떨어진 강의 상류, 퀸스턴 하이츠(Queenston heights) 공원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나이아가라강에 곳곳에 자리한 많은 수력발전소 중에서 규모가 큰 발전소에 속하며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큰 발전소이다. 온타리오 지방의 제조업자이자 정치가인 애덤 벡(Adam Beck) 경의 노력으로 1958년 완성되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근처에 애덤벡 제1발전소가 있다.
16기의 발전기에서 총 129만KW의 전력을 생산한다. 거대한 수력발전소의 장관을 구경할 수 있는 가이드투어가 6~8월에는 30분 간격으로, 나머지 기간에는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전망대 세 곳을 들러 주변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40분 정도 소요된다.
- 퀸 빅토리아 공원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폭포를 이르는 말굽폭포에서 클립턴 언덕까지 이어진다. 캐나다 지역은 물론 세계 곳곳의 여러 가지 나무와 꽃들을 심어놓아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철마다 색깔이 달라지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식물마다 명칭과 설명이 달아 보는 이들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바위 정원과 장미의 일종인 하이브리드 티(Hybrid Tea) 정원, 양탄자 무늬로 꾸민 꽃밭이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며 여름이면 금요일 밤마다 벌어지는 불꽃놀이가 벌어진다. 근처 주민에게도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높으며 결혼사진을 촬영하는 신혼부부들도 많이 있다.
- 레인보우 브릿지
나이아가라 강 위에 놓인 다리로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폴스(Niagara Falls) 시와 미국 뉴욕 주 나이아가라 폴스 시를 연결하고 있다.(미국과 캐나다의 이름이 같은 두 도시가 나이아가라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왕복 4차선에 보행자 도로까지 확보된 아치형의 철제 다리로 길이는 289미터이다. 1938년 1월 강의 얼음 퇴적으로 붕괴된 허니문 다리(Honeymoon Bridge,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아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다.)가 있던 위치에서 북쪽으로 약 100미터 정도 지점에 건설되었으며, 1941년 9월 개통되었다.
나이아가라 폭포와 여름이면 금요일 밤마다 벌어지는 불꽃놀이를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다. 다리를 건너면 국가가 바뀌므로, 여권과 비자를 준비하고 출국수속을 받아야 한다.
- 나이아가라 폴스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남동단에 위치한 도시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경계에 위치하며 반대쪽 미국 뉴욕 주에 동일한 이름의 도시가 있다.
미국 뉴욕 주와 경계를 이루면서 온타리오 호수(Ontario Lake)와 이리 호수(Erie Lake)를 잇는 나이아가라 강 서쪽에 위치하며,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폭포를 이르는 유명한 말굽폭포가 관할 안에 있다. 강 건너 뉴욕 주에도 같은 이름의 시가 있어 쌍둥이 도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곳에 사람이 정착해 살기 시작한 것은 17세기부터다. 아메리칸 인디언 이뤄코이족(Iroquois)이 먼저 자리를 잡았고, 이후 폭포가 알려지면서 유럽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1670년대 프랑스 신부 루이 헤네핀(Louis Hennepin)이 이곳을 방문한 최초의 유럽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그의 기행문을 통해 나이아가라 폭포가 유럽에 알려졌다고 한다.
나이아가라 폴스라는 지명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782년, 캐나다 행정구역에 시로 정식 편입된 것은 1904년이다.
인근 지역을 통합하여 도시 경계가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고착된 것은 1970년이다.
도시 경제의 중심은 관광산업과 카지노 산업이다. 나이아가라 강에서도 하이라이트인 말굽폭포를 끼고 있어 해마다 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때문에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개발하는 쪽으로 시가 발전해왔다. 강을 따라 들어선 퀸 빅토리아 공원,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Maid of The Mist, 말굽 폭포 근처까지 왕복하는 유람선), 스카일론 타워 같은 전망대 등이 대표적이다. 1990년대 중반 카지노 나이아가라(Casino Niagara)를 시작으로 카지노 산업이 발전하고 있으며, 나이아가라 반도를 중심으로 한 와인산업도 성장세에 있다.
20세기 중반까지는 전기화학, 전기야금 등을 포함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값싼 수력을 이용한 제조업도 발달하였으나,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도태되었다. 현재는 관광산업이 명실공히 도시의 핵심산업이 되었다.
- 웰랜드 운하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남동부에 있는 대형 선박용 운하로 이리 호수(Erie Lake)와 온타리오로수(Ontario Lake) 동서로 연결하고 있다. 선박들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우회해 두 호수 사이를 통과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에서 건설된 것이다.
운하는 길이 43.4km로 배들이 수위차가 99미터인 양 지점 사이를 8개의 갑문을 이용해 통과할 수 있게 하였다. 연간 3천 대 이상의 선박이 4천만 톤이 넘는 화물을 싣고 이 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운하를 통과하는 데는 약 11시간이 걸린다. 1829년 처음 개통된 후 여러 번의 증설 및 개축 과정을 거쳐 1932년 오늘날과 같은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이 운하는 크게 보면 수피리어(Superior) 호수에서 대서양으로 연결되는 세인트 로렌스(Saint Lawrence) 강에 이르는 장대한 내륙 수로의 일부를 이룬다. 웰랜드 운하의 개통으로 수로 중간에 위치한 몬트리올이 캐나다에서 손꼽히는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
- 스페니쉬 에어로카
스페인 기술자가 개발했기 때문에 ''스페니시 에어로 카''라는 이름이 붙었다. 콜트 포인트(Colt’s Point)에서 톰슨 포인트(Thompson Point)까지 약 530m 거리를 왕복 운행한다. 케이블카를 타면 76m 높이에서 나이아가라 월풀은 물론 나이아가라 협곡, 나이아가라강 주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까지 바라보인다. 소요시간은 약 10분이며 최대 탑승 인원은 40명이다. 연간 22만 명이 이용한다.
케이블카가 거친 나이아가라 월풀 위를 지나는 모습이 위태로워 보이지만, 1916년 처음 운행을 시작한 이래 한 번도 심각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톰슨 포인트에 6인승의 구조용 케이블카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 토론토 수력발전소
- 스카일론 타워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폴스 시, 나이아가라 폭포 바로 옆에 위치한 160미터 높이의 전망용 타워.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있는 전망용 타워들 중에 가장 높고 전망이 좋은 곳으로 꼽힌다.
1964년 5월 건설을 시작해 1965년 10월 문을 열었다.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캐나다는 물론 미국 당국의 건설허가까지 받아야 했다고 한다.
타워 상층부는 총 세 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맨 아래층에는 기념품을 파는 상점, 패스트 푸드점 등이 들어서 있고, 2층에는 1시간에 한 바퀴씩 도는 회전식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다.
가장 높은 3층에 나이아가라 폭포와 퀸 빅토리아 공원을 비롯해 주변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특히 야외 테라스에서는 폭포의 우렁찬 굉음까지 들을 수 있다.
옐로우 버그(Yellow Bug)라는 귀여운 별칭으로 불리는 노란색 엘리베이터도 이 건물의 자랑거리다. 건물 밖으로 튀어나온 채 건물 외벽을 따라 운행하는데, 건설 당시에는 이런 공법이 캐나다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 특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 브록장군 기념비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폴스(Niagara Falls) 시, 퀸스톤 하이츠 공원(Queenston Heights Park)에 있는 64미터 높이의 기념비.
캐나다가 영국령이던 1812년, 미국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아이작 브록(Isaac Brock) 장군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당시 영국 제독으로 온타리오 주 군대를 지휘하던 브록 장군이 퀸스톤 지역으로 침공해온 미군을 물리쳤다. 기념비가 서 있는 퀸스턴 하이츠 지역이 당시의 격전지다.
- 나이아가라폴스 공립도서관
온타리오주 최초의 공공 도서관으로 1800년 주민들의 기부로 개관했다. 당시 도서관 설립을 준비하던 41명 기부자들은 “본국에서 멀리 떨어진 이 신대륙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놓치고 있는가를 자각해야 한다. 우리와 우리 후손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바로 이 공백을 메워줄 지식의 보고, 즉 도서관이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라는 글을 남겼다. 처음에는 퀸 스트리트(Queen Street)에 있는 법원 건물 3층에 들어섰다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같은 건물 1층으로 이전했다. 장서가 늘어나면서 추가 공간이 필요해지자 설립 200주년을 맞은 2000년 앤더슨(Anderson)가(街) 10번지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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