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니 사원과 돌들의 교향악 ▶ 가르니 사원 Garni Temple 게그하르드 사원에서 10Km쯤 떨어진 곳에 있는 사원으로 아르메니아 신화에 나오는 태양신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로마의 지배를 받던 1세기경 아르메니아의 왕 트리다테츠(Tiridates)왕이 네로왕의 후원을 받아 세운 사원이다. 그리스 로마 신전 처럼 24시간을 뜻.. 2018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3국 2018.05.05
동굴 안의 동굴, 신을 경배하라 제법 여행을 많이 다녔다. 전 세계 곳곳을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수도원'이라는 곳엘 가면 여전히 떠올리는 것이 있다. 특히 오래된 수도원에서는. 이 사람들은 무엇을 하며 평생을 보냈을까? 도대체 어떻게 신에게 다가갔을까? 기도만 하고 살았을까? 마음속의 신은 어떻게 만났을까?? .. 2018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3국 2018.05.05
아르메니아의 혼, '두둑' '두둑(Duduk)' 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는가? 3천년의 역사를 지닌 가장 오래된 아르메니아의 전통악기다. 살구나무로 만들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피리, 서양으로 치면 오보에와 비슷한데 두둑의 울림은 경쾌한 오보에 소리와 다르고 가벼운 피리소리와 다른 듯. 가슴이 아리는 슬픔, 억누르.. 2018 지금은 여행중 /5월 코카서스3국 201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