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막기의 진수, 마라케쉬 우리 집 <2014 투어야여행사 단체배낭 스페인 모로코 이야기 1> 여행 이야기를 풀어 놓을 때 꼭 순서대로여야 할 필요는 없다. 스페인 모로코는 가는 곳곳마다 새롭고 어느 곳이든지 다 매력덩어리였지만 이번 여행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개떡 같았던 마라케쉬, 우리집이다. 개떡 .. 2014 지금은 여행중 /1월 스페인 모로코 2014.02.19
모로코, 낯선 여행자 <투어야여행사 단체배낭 1월 스페인 모로코 준비 25> 이제 마지막이다. 스페인 모로코로 떠나는 우리의 1월 여행. 모로코에서 우리는 어떤 여행을 할까? 무엇을 보고 무엇을 만나고 또 무슨 생각을 할까? 여행은 익숙함과의 이별이고 낯선 것과의 만남이다. 이슬람 사원이나 대성당, 그.. 2013 지금은 여행중/11월 스페인 모로코 2014.01.08
마라케쉬에서 마라케쉬. 모로코 사하라 사막투어의 출발지이다. '축제의 광장'이라고 불리우는 제마엘 프나 광장은 어두워 지기 시작하면 광장으로 사람들이 꾸역꾸역 모여든다. 수천명이 모인 것 같았다. 발 디딜틈이 없다. 여기저기 보이는 사람든 다 오즈의 마법사 아니면 해리포터의 삼촌들이다. 우리는 무슨 .. 2009년 이전 여행/2005 1월(31일) 스페인 포르 모로코 2009.01.31
사막에서 외친 "인샬라" 밤새 몹시 추웠다. 사막이 이리 추울 줄은 정말 몰랐다. 어제 낙타를 타기 전, 나누어 주었던 거적데기가 지난밤의 끔찍한 추위에서 유일하게 나를 지켜내줄 이불이었다는 건 땅거미가 어두워지자마자 깨달았다. 나는 그저 낙타 등에 얹어 앉기가 편하도록 만든 안장정도로 생각했는데... 부시 캠핑이.. 2009년 이전 여행/2005 1월(31일) 스페인 포르 모로코 200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