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에서 놀기... 4) 말랑말랑 '1일 1 맛사지!' 동남아 여행이라면 내가 간절히 원하는 원칙이다. 그래! 원칙! 일관되게 그 방향으로 나가고자 하는 원칙!! 평상시와 다르게 아침 밥만 먹고 나면 어디 앉을 틈도 없이 하루종일 걸어다니고 또 뭔가를 하고 있는 여행. 집(ㅋㅋ 숙소)으로 돌아가는 저녁이면 다리가 뽀사~지.. 2016년 지금은 여행중 /3월 발리 우붓 2016.02.29
우붓에서 놀기... 3) 끙끙 혹은 쭉쭉 1월 말에 라오스 여행을 했다. 믿기 어렵겠지만 추워 죽을 뻔 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그 한파가 따뜻한 나라, 라오스에도 몰아쳐 개 돼지들이 얼어죽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요즘 나는 농담으로 말하고 다닌다. "아무리 춥다해도 라오스보다는 덜 추워요... 개 돼지는 다 죽었는데 사.. 2016년 지금은 여행중 /3월 발리 우붓 2016.02.27
우붓에서 놀기... 2) 찰박찰박 우붓 논길과 골목길 산책이 '잘란잘란'이라면 '찰박찰박'은 물과 함께 노는 소리다. 우리가 묵을 리조트 수영장에서 찰박거리는 것, 발리 섬을 관통하는 아융강에서 래프팅하면서 찰박거리는 것. 물론 당신이 수영을 잘 한다면 '찰박'이라는 단어에 자존심이 뭉개지는 기분이 들지도 모른.. 2016년 지금은 여행중 /3월 발리 우붓 2016.02.26
우붓에서 놀기 - 1) 잘란잘란 직장에서 은퇴하고 나면 우선 2년 정도는 다시한번 세계여행을 하고, 그 다음은 일년에 한 달씩 외국에서 살아볼 생각이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여행말고 한 곳에 집 한채 혹은 방 한칸을 장기로 임대하여 살랑살랑 살고 싶다. 한국에서 사는 거나 외국에서 사는 거나 생활비는 마찬가.. 2016년 지금은 여행중 /3월 발리 우붓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