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즈드 3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이란 사람들 |

<이란의 여성들> 이란 여행의 가장 고역은 히잡을 써야 하는 거였다.. 여행자라고 해서 봐주는 건 없었다. 길거리는 말할 것도 없고 호스텔 안에서도 방에서 잠시 나와 화장실을 갈때도 히잡을 둘러 써야 했다. 이란의 법이라고 했다. 1979년 호메이니의 이란 혁명 이후 10살이 넘는 여자들은 무조건 ..

T66 (5월 12일) 파르티아제국의 옛수도 야즈드에서

기원전 205년 야즈드는 파르티야 제국의 수도였다 파르티야 제국은 로마 제국와 중국의 중계무역을 한 나라다. 그 세력이 대단해 중국의 한무제가 동맹을 맺기 위해 장건을 사신으로 보냈다. 장건이 간 그길이 바로 실크로드의 시작이었다. 14세기에는 마르코폴로가 다녀간 도시, 사막의 도시 야즈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