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배낭여행 5

때로는 여자들끼리 가는 여행이라서 더 재미있을 수도 있다

<2014년 6월 투어야 여행사 단체배낭 크로아티아 이야기 1> 유월의 크로아티아는 스무명 꽃누나들의 나들이였습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이야기, 작은 몸짓 하나에도 꺄르르 꺄르르, 한번 터지면 그칠 줄 모르는 웃음소리. 여자들끼리의 여행은 참 유쾌했습니다. <스플리트의 종탑위..

여행지에서 받은 깜짝 선물. 결혼 20주년 파티!!!

< 2012년 7월 투어야 여행사 크로아티아 단체배낭 6 > 우리가 이렇게 다 모인 이유는??? 마음씨 좋게 생긴 아저씨는 연방 웃으며 양고기며 호박, 가지를 숯불에 구워 내시고... 반짝이는 유리 잔, 그리고 맥주와 와인과 샴페인. 곱게 다진 고기를 양념하여 숯불에 구워낸 체바피와 오랜만..

여행의 완성, 사람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2012년 7월 투어야 여행사 크로아티아 단체배낭 2>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하자 마자 숙자씨는 그랬다. 아니, 정확하게 하자면 케이블카로 두브로브니크의 스르지산에 올라서였다. 그날은 크로아티아에서의 우리 여행 첫날이었고 서쪽 바다로는 해가 지려는 어스름한 시각이었다. "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