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지금은 여행중 /6월 크로아티아

쿠나 or 유로 ; 크로아티아 화폐 & 환전

프리 김앤리 2014. 4. 15. 11:02

<2014 6월 투어야여행사 단체배낭 크로아티아 준비 6>

 

크로아티아는 작년부터 EU 국가이지만 화폐는 아직까지 자기나라 돈인 쿠나(KUNA)를 쓴다.

10, 20쿠나 부터 1000쿠나까지 지폐와 1,2,5 쿠나짜리 동전, 그리고 50, 20, 10,5, 2,1 리파(LIPA)의 작은 동전도 있다.

리파는 소숫점 아래 동전, 그러니까 50 리파는 0.5 쿠나, 1 리파는 0.01 쿠나다.

 

호텔이나 큰 식당들에서는 간혹 유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환율로 따진다면 여전히 자신들의 쿠나로 쓰는 것이 더 유리하고

게다가 대부분의 가게나 식당들, 교통비를 쓸 때도 거의 쿠나만 받으니까 환전을 하는 것이 더 좋다.

 

 

 

 

 

오늘의 환율로 따진다면 1유로가 7.6 쿠나 정도.

환전율이 좋은 곳에 가면 이보다 약간 높게 주는 (해봐야 7.7 ~7.8정도) 경우도 있지만

일반 가게나 식당에서 유로를 낸다면 1유로를 7쿠나로 주는 것이 대부분이다.

1유로가 7.6 쿠나. 1유로가 지금 1,480원 정도 하니

복잡하게 계산할 것 없이 우리나라 돈으로 따진다면 1쿠나가 200원 정도 된다.

1쿠나= 200원을 머리에 넣고 돈을 쓴다면 대충 감이 올 것이다.

 

 

환전 상식은 어느나라나 비슷하다.

공항 환전은 당연히 안좋고, 터미널 근처와 환율은 최악이다.

때로는 호텔이 더 나은 경우도 많다.

두브로브니크는 올드 타운 안에 환전소가 아주 많이 보여서 쉽게 환전을 할 수 있는데 올드 타운의 환전율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경험상 두브로브니크는 호텔 리셉션 환전이 더 좋았다.

그리고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 도시중에서도 환전율이 제일 좋지 않았다.

쟈그레브는 시내 환전이 호텔보다도 더 좋았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