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그리스 첫번째 이야기>
그리스는 고대문화입니다.
그리스는 문화유적입니다.
그리스는 민주주의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는 배워야 할 게 많고 외울 게 많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나의 그리스는 다릅니다.
푸른 바닷바람에 휘날리는 빨강 파랑 노랑 총천연색의 화려함입니다.
어느 가게의 입구에 말리고 있는 노랑 파프리카와 팔뚝만한 문어다리입니다.
여행자들의 넋을 놓게 하는 산토리니 이아마을의 붉은 저녁 노을입니다.
나의 그리스는 그래서 언제나 그리움입니다.
< 지난 8월 그리스 여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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