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지구 여행

<11월 중국 여행, 상하이 6> 무심결에 내려선 그곳은 그냥 무채색의 도시였다. 버스가 항주를 출발하면서부터 버스 안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졸기 시작했고 지금 우리들이 과연 어느쪽으로 실려가는 지 알수도 없는 상태였다. 보통 여행을 떠나면 맛보던 머리끝부터 발끝..

친구들과 함께 한 중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다. 오후 출발 비행기를 앞두고 우리가 선택한 마지막 코스는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다. 마침 3월 1일이다. 삼일절에 찾아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라. 뜻모를 감회에 젖는다. 평소 나라를 사랑한다는 애국심이라는 것을 별로 생각도 안하고 있었..

'중국은 절대 No!' 라는 남편 친구가 있었다. 뭐라고 딱 꼬집어 그 이유를 말하는 건 아니었으나 하여튼 거의 본능적으로 중국을 거부하는 친구였다. 하지만 그 친구네 부부는 시간만 나면 일본 여행은 다녀왔다. 그렇다면 여행 자체를 싫어한다는 것은 아닐 터. 긴 여행을 다녀온 뒤 친구들과의 만남에..

펌 :윙버스 http://www.wingbus.com/asia/china 고마워요!!! 쇼핑과 마사지, 나이트라이프로 이루어진 신나는 하루코스. 감각적인 거리 타이캉루를 시작으로 유럽풍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은 다음 상하이 최대 쇼핑가인 난징시루로 이동합니다. 그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둘러본 후 잠시 쉬며 마사지를 받고, ..

펌 : 윙버스 http://www.wingbus.com/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상하이 처음 방문시 필수적으로 돌아봐야 할 곳을 효과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코스 제안입니다. 상하이의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예원을 시작으로 상하이 최대의 번화가 난징동루와 미래의 상하이를 보여주는 신계획 도시 푸동을 둘러보면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