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5 태양이 머무는 곳, 아치스 국립공원 "맨 그런 바위들만 보고 다니면 지겹지 않아?" 작은 언니의 말이다. 번쩍번쩍 높은 빌딩도 없고, 고풍스런 건축물들도 없다. 슬기로운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편안한 시설도 없다.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도 안 보이고, 시끌벅적한 사람들의 움직임도 없다. 그저 내리쬐는 태양과 그 속에 의연히 서있는 .. 2010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10.09.07
T20100823 우리도 바위 기둥이 된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미국의 자연, 그냥 한마디로 딱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있었으면 좋겠다. ‘대단하다’, 이렇게만 표현해도 모든 게 다 이해 되었으면 좋겠다. ‘엄청나다’, 이렇게만 표현해도 이 대자연의 크기가 한 눈에 그려졌으면 좋겠다. ‘부럽다’ 한마디로 지금 우리의 심정이 다 드러나면 좋겠다. 몇 년전 학.. 2010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10.08.29
20100821 약속받은 땅, 자이언 국립공원 여행을 떠나온지 80일이 넘었다. 참 많은 곳을 다니고 있다. 사람들은 사진이 참 좋다고, 무슨 카메라냐고 묻지만 아직도 우리는, 우리가 받은 감동을 카메라 앵글에 다 담고 있지 못하다는 불만을 가지고 있다. 카메라 밖의 세상은, 우리 생활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 그래서 구구절.. 2010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10.08.27
자니언 캐년 자이언 국립공원은 그랜드 캐니언의 북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약 180㎞ 정도 올라가면 있는 곳. 그 규모는 그랜드 캐니언에 미치지 못하지만 그랜드 캐니언 못지않은 비경을 안고 있다. 곳곳에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광경을 갖고 있어 매년 이곳을 찾는 관광객도 상당하다. 북서쪽으로는 브라이스 캐니.. 나라별 여행정보/미국 2010.05.28
아치즈 국립공원 (Arches National park) 아치즈 국립공원 (ARCHES NATIONAL PARK) 면적이 309km²이며, 공원에서 가장 높은 엘리펀트 버트(Elephant Butte)는 해발 1,723m이다. 2,000개 이상의 천연 모래 아치가 유명하다. 평균 강수량은 250mm이며 1970년 이후 42개의 모래 아치들이 침식하여 붕괴하였다. 여름에는 기온이 최고 40℃를 넘으며 겨울 최저 기온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0.05.28
브라이스 캐년 브라이스 캐니언 면적은 145㎢이고, 일부지역이 국립기념물로서 보호지정된 지 5년 뒤인 192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미국 유타주 남서부에 있는 일련의 거대한 계단식 원형분지로, 미국에서도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 가운데 하나이다. 지명은 초기 몰몬교 개척자였던 에비니저 브라이스의 이름에.. 나라별 여행정보/미국 2010.05.28